내일 할일.(우송대 면접,애드센스 환전)

간단히 조금 바쁠것같은 내일의 할일을 적어보았습니다. 이전에 제가 포스팅으로 다른 블로거분들께 어느정도 자문을 구했던 내용에 관련해서 말이죠. 기대 그 이상으로 좋은 정보들과 약간 의외였던 정보까지 얻을 수 있었었습니다.(이자리에서 한번 더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되지도않는 뭐같은 필기체.. 막적은티가 팍 나는.. 베스트오브 악필의 기질을 보이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뭐 내일 제가 겪을 일정입니다.

1. 우송대학교 컴퓨터정보학과 면접

10월 7일 오후 1시까지. 우송대 서캠퍼스 사회관 308호.

계획 1: 합덕터미널에서 8시 25분 서대전행 차량 탑승후 천천히 신례원 예산 유구 공주 다 들렸다가 가서 아무리 늦는다고 해도 10시 넘기거나 11시정도에 도착(아무래도 동대전 안거치기에 유성에서 하차.)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혹은 시내버스 이용 후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도착. 일단 캠퍼스를 자세히 둘러보거나 유성에서 조금 사진찍으며 시간을 떼운 뒤(혹은 기업은행을 찾던지) 면접실로..

계획 2: 지난 8월처럼 기지시에서 탑승하거나 혹은 당진에서 동대전행 우등직행차량에 탑승. 배차간격이 30분정도로 맘에 내킬때 즈음 차를 타도 된다.

"면접이 끝난 이후는 생각 안해봤음;"

2. 애드센스 환전하기

10월 7일 오전 혹은 오후가 될것으로 추정. 대전시내 아무 기업은행이나.

계획: 조금 일찍 대전에 도착했다면 환전부터 하러 가고, 그렇지 않다고 느껴질 경우에는 면접이 끝난 이후 찾아갈것. 마침 가는김에 기업은행 통장과 외화통장도 찍어보고.. 잃어버린 보안카드까지 재발급받을 예정.

어쨋든 내일 피할 수 없는 면접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최선을 다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Active-X를 이용하지 않고 네트워크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방법"처럼 다소 개인마다 다른 방법을 논하고 어지러운 전문적인 질문까지는 잘 대응하지 못하겠지만 열정을 보여드리면 아무래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덞개의 수시를 낸 학교중에 유일하게 면접을 보는 학교이니.. 기분 좋게 면접장을 나설 수 있도록 내일 정말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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