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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지나갔다..


올 여름에는 비도 많이 왔고 더웠던 날도 이전보다 덜했다고 표현하고 싶지만, 벌써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아 물론 낮에도 해는 떠있어도 바람이 상당히 차가워졌다. 더워 뒤지는 여름보다는 추운 겨울이 훨씬 더 낫다고 보긴 하지만 슬슬 긴팔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보인다.


올해는 예년보다 추석 명절도 상당히 빠르고, 주말에 벌초를 비롯해서 동호회 모임등 여러개의 스케쥴이 잡혀있다. 추석이 9월 중순이라 너무 빠른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벌써 보름도 남지 않았고 황금연휴로 도배가 된 추석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되기도 한다. 과연 추석 안에 과일도 익고 햅쌀도 나올지 궁굼하지만 말이다..


9월의 일상이라 제목을 붙였는데.. 월 초라 요즘 상당히 바쁘다.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아마 바쁜 하루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게 9월은 벌써 4일까지 지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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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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