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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헬스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제는 송년회, 오늘은 휴무일이네요...



작년에 헬스장을 다니면서 재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리의 근력을 키우는데 일조를 했었으나 어느정도 다리에 힘이 붙은뒤로는 힘들다며 귀찮다며 가다 말다를 번복했었죠.


여튼간에 이번에 가게 된 계기는 여름에 세달동안 무려 25kg를 감량했다는 친구의 얘기를 듣고 혹해서입니다. 진짜 혹해서 갔는데 일주일만에 어느정도 감량이 된 것은 느껴지더군요.. 첫날은 친구가 하는대로 똑같이 해봤는데 힘들어서 못할지경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좀 천천히 제 페이스에 맞춰서 운동을 진행하니 나름 만족스럽게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정도를 하게 되더군요.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도 열어서 시간이 나면 주말에도 가서 운동을 하곤 합니다. 퇴근하고 밤 늦게 가거나 주말에 가는 경우 사람이 저 혼자 있을때도 있고, 몇명 없을때도 많습니다. 딱 좋죠...



연예인들 가는 비싼 트레이닝 센터가 아니고 그냥 동네 헬스장이여도 만족합니다.


샤워실도 있고, 있을건 다 있는데다가 기초체력도 이전보다 약간은 향상된게 느껴집니다. 그렇게 한주 재미들려 다니다가 동호회 다녀오고 회식하고 하니 이래저래 며칠 빠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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