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실 벌써부터 구매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동호회 장터를 탐색하던 중 깔끔한 휠에 저렴한 가격대로 중고물품이 나오게 되어 그순간에 그냥 구매를 하게 되었지요. 타이어까지 같이 구매를 했지만, 타이어 트레드는 10% 남았으므로 사실상 휠값에 타이어까지 구매를 하게 된 셈입니다.


천상 타이어도 새로 꼽아야 하고, 가뜩이나 요즘 금전적 출혈이 계속되고 있는데 막상 일을 저질러버렸네요;; 저렴한 가격에 구한지라 가지고 있다가 그냥 그가격에 되팔던지 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판매자가 보내줬던 사진이네요. 육안으로 확인하기에도 트레드는 사실상 다 되었습니다.


비스토에 올뉴프라이드 15인치휠을 올릴때도 앞에는 새거 뒤에는 중고를 꼽았지요.. 이번에는 금전문제도 있고 앞에 두짝만 중고 꼽고 뒤에 그냥 저거 달고 다니다가 조만간에 새거 두짝 달아주고 위치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 걱정되긴 한다만 화물차들은 철심이 다 보일때까지 굴린다음에 교체를 하는데 저정도 트레드 남은거야 문제가 될까요......



휠을 싸게 판 이유가 있습니다. 림쪽에 기스가 좀 있어요...


큼지막한 기스가 있는 중고품 휠만 제가 산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파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참 잘 산 것 같습니다. 사실상 티도 안나고 정 보기 싫다 싶으면 휠 프로텍터나 휠스티커 이런거 사다가 붙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커버가 되는 부근에만 긁힌거니깐요.



나머지 휠들은 뭐 다 멀쩡합니다. 밸런스납이야 어짜피 장착전에 다시 손보면 탈거할테구요..



분진만 잘 닦아주면 새겁니다..



이것도 마찬가지구요....


결론은 잘 샀습니다. 일단 조만간은 창고에 박아두긴 할텐데 총알문제때문에 다시 방출 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지요. 타이어 새로 꼽을 생각도 해야되고 막상 일 저지르고 보니 머리아픕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