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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게 된 뒤로는 체크카드보다 신용카드 위주의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통장 잔고가 줄지 않는 마법같은 모습에 혹해 나름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매력적입니다만, 이건 뭐 그냥 신용카드로 긁고 보니 명세서만 날라오면 두근두근 합니다.


그렇다고 한계선을 넘어가면서 카드를 이용하고 그러진 않습니다만, 이달은 얼마나 돌아다니면서 얼마나 긁었을지 가슴졸이며 보는게 다달이 있는 행사처럼 느껴지는군요.




이번달도 두 카드사에서 차분히 명세서가 날라왔습니다.


지난달에 부산도 다녀오고 이리저리 싸돌아다닌게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사실 여기저기 다니면서는 생각 없이 카드 그냥 긁거든요. 밥도 먹고 여기저기 구경도 다니려면 현찰을 거의 들고다니지 않는 제겐 카드가 생명과도 같은 존재니 말이지요.


그래도 생각보단 덜나왔다 위안을 하고.. 이번달은 서해대교 통제로 인한 교통정체 우려로 딱히 어딜 돌아다니지 않으니 조금 덜 나오리라 한번 더 위안삼아 보도록 합니다.


뭐 여튼 씀씀이가 꽤 커져서.. 씀씀이를 줄여야만 좀 뭔가 해볼만 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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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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