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입주 이후 한동안은 이사를 오는 가구가 많았기에 엘리베이터의 임시포장을 벗기지 않은채로 운행했었습니다.

다만 어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며 보니 엘리베이터 내부를 감싸고 있던 합판이나 박스가 버려져 있더군요.


이렇게 말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엘리베이터는 그동안 감춰왔던 찬란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답니다.


느껴지는 분위기부터가 다르군요..

사실 조금은 낮설은 광경에 무섭기까지 했었습니다.


다만 아직 온전히 보호포장을 뜯은건 아니더랍니다.

비닐도 아직 남아있고 도어 안쪽에는 아직도 종이가 붙어있네요. 그럼에도 입주 후 처음보는 엘리베이터의 숨겨왔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부분.

중흥S-클래스의 고급스러운 로고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엄청난 고급아파트는 아녀도 엘리베이터에만 탑승해도 호텔 엘리베이터 느낌이 듭니다.


각 층마다 외부 도어의 보호포장은 다 벗겨냈네요.

우아한 황금빛이 정말로 보기 좋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