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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풀리고, 새벽에 죽을때 타고 내려올 요량으로 몇사람 합심해서 위에 올려놨는데 3월 1일에 오일교환했던 자료가 있기에 올려봅니다. 용두동 오일마켓으로 처음 방문하는 티코입니다.




부식이 없으니 리프트에 잘 올라갑니다. 


간단한 플러싱을 마친 뒤 드레인방식으로 폐유 제거.



잔유와 주변에 흘러내린 오일을 에어로 불어서 모두 제거한 뒤 석션을 통해 한번 더 제거합니다.



이후 기기를 통해 잔유가 제거되었던 자리로 신유를 주입해줍니다.


엔진오일은 대만제 브랜드 키요(KIYO)社의 제품을 주입합니다.



KIYO ECONOMY 5W40


총 세통 들어갑니다.



게이지를 확인해가며 마저 신유를 주입해줍니다.



에어크리너 교환까지 해서 작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앞으로 무탈하게 달려 줄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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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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