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갑작스레 수온경고등 점등. 



정차 후 어느정도 열을 식히고 식염수를 부었습니다.


그러고 월요일 아침에 시동을 거니 하얀 연기를 내뿜기는 하지만 멀쩡하네요. 일단 당진시청으로 타고 갔습니다.



시청에 도착할 즈음 신호에 서니 시동이 꺼질락 말락 하네요.


겨우 후까시 줘서 당진시청 주차장 도착. 볼일을 보고 나오니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일단 차를 버리고 버스로 이동한 뒤, 약 다섯시간을 세워두고 오니 시동이 걸립니다.


RPM도 일정하고, 엔진 좀 떠는거 말곤 가는데 문제 없을거 같아 천천히 이동합니다.



는 작은 신호에서 시동이 꺼지고 걸리지 않습니다.


또 약 20분 쉬고나니 겨우 시동이 걸립니다.


집에와서 확인하니 오일과 냉각수가 아주 잘 섞여있는 상황입니다.



맹물을 넣었으나, 금방 초콜렛 색으로 변했습니다.



어제 열어보았을때엔 끼어있지 않았던 찌꺼기가 끼어있네요.



헤드쪽에서 뭔가가 줄줄 새어내리고 있습니다.


일단 헤드가스켓은 확정.


과연 실린더헤드가 변형되었을지 문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드럽게 풀리는일 없네요. 하루도 욕없이는 못사는 인생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