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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올해 탁송 단가표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지나갔었네요.

전반적으로 불황입니다. 코로나 이후 회식문화의 변화로 대리업계는 예전 같지 않다고 합니다. 대기업이 흔히 플사라고 얘기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관리하는 업체와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대형 대리운전 콜센터를 인수하며 중소규모 콜센터나 그 아래에서 프로그램 사용권을 받아 영업하는 지사장들의 설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중소규모 업체들도 탁송 위주의 영업으로 돌아서는 추세로 보이네요.

지난해 단가표에서 조금 수정했습니다.

탁송문의는 개꿀전국탁송 콜센터로 부탁드립니다. ☎1666-8648

로드탁송 요금표입니다.

'로드탁송' '인탁송'은 기사가 직접 차량을 운전하여 옮겨주는 서비스입니다.

꼭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전달하거나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개꿀탁송 콜센터로 전화를 주십시오. 미리 연락 주신다면 좀 더 수월하게 가격표의 요금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차량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단가표의 가격이나 콜센터에서 제시하는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신다면,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가격으로 배차를 요청하셔도 좋습니다. 그 가격으로 배차를 도와드리겠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배차가 늦어질 수 있는 부분은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개꿀전국탁송은 세금계산서의 발행도 가능합니다.(부가세 별도)

계산서 발행은 콜센터 대신 상단 단가표의 담당자 연락처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매번 강조하지만, 탁송비는 시간과 지리적 여건 차량 상태를 비롯한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개꿀전국탁송은 고객과 기사님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 아실테고, 예상대로 그렇게 끝났습니다. 평생 저주하고 살겁니다.

그 이후로 일이나 삶에 현타가 와서 하기도 싫었고, 환입 해도 그만이지만 죽어도 양아치새끼들이 뜯어쳐먹은 그 돈 제 주머니에서 꺼내 환입하기는 싫었습니다. 누구는 점심 먹을 시간도 없어 토스트 하나 입에 물어가며 시간맞춰 움직여도 양아치새끼들은 선량한 사람 잡아서 몇백만원 뜯어쳐먹는 세상이 싫었습니다. 올해 같은 사건이 두건이나 있었지만 그 두건으로는 의심은 가지만 조사를 하기 어렵다는데 보험사가 애초에 보험금을 뜯어먹도록 유도하고 있다 봐도 무방하겠네요. 이미 도태된 인생이라지만 내가 아무리 이렇게 살아봐야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다른 일을 하기로 했고 10월 중순 이후부터 다 정리했습니다.

월결제 끊어주던 업체들도 다 다른곳으로 보냈고 고정적으로 받아서 움직이던 일도 다 지난주에 인수인계 해주고 끝냈습니다. 그간 얽히고 섥힌 관계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했던 분들께 기프티콘으로 선물 하나씩 보내줬고요. 사업자는 업종 바꾸고 상호 바꿔서 사용하면서 부종목으로 추가만 해 둘 예정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막상 다 정리하려고 보니 참 아쉽더군요. 바닥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전화를 받아 배차하고 근처에서 움직이는 일들만 처리하면서 그럭저럭 먹고살던 상황까지 왔는데 막상 내려놓으려 보니 아쉽습니다. 여튼 개꿀전국탁송은 대표번호만 운영됩니다.

이전처럼 하나하나 신경쓰지는 못해도 개꿀전국탁송 콜센터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설명해주십니다.

전국 탁송 요금표를 참고하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콜센터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