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매력적인 우타이테 출신 가수 나나오 아카리(ナナヲアカリ)의 10월 23일 발매곡입니다.
일본 드라마 '멋진 집 소믈리에 오샤코!2(おしゃ家ソムリエおしゃ子!2)'의 OST라고 하네요.
저는 주로 음악 감상을 위해 유튜브 뮤직을 이용합니다. 트럭 신차를 출고했던 시점에서 이 곡이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되어 우연히 듣게 되었고 무한 반복하고 다녔습니다. 꽤 빠른 템포에 정신없는 가사. 이해하려 하려 해도 이해가 가지 않던 노래. 이 곡을 처음 접했던 시점에서는 MV도 공개되지 않았었고 한국에서도 신곡이 나와서 듣는다는 얘기만 있지 막상 정보를 얻을 창구가 없어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노래만 듣다가 한참 뒤 우연히 MV 영상을 보게 되었고, 한국어 자막이 입혀진 영상이나 나무위키 문서까지 다 만들어져 있더군요. 여튼 한국어로 번역된 가사를 봐도 쉽사리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천재적인 작곡가 때문인지 마약을 하는지 항상 명곡만 뽑아내는 일본의 트랜스 락 계열 그룹 fripside
야기누마 사토시의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과 보컬 난죠 요시노 특유의 톤과 가창력이 어우러져 뽑아내는 곡마다 명곡을 만들어 내는 그런 그룹입니다. 야기누마 사토시는 닛산의 중형 승용차ALTIMA 라는 유닛 활동을 함께 하고 있고, 난죠 요시노는 요즘 화제인 러브라이브! 뮤즈(μ's)의 멤버로 활동도 하고 있다죠. 뭐 두분 다 돈 많이 버실테니 저같은 서민이 걱정 안하셔도 잘 사시겠죠..
오늘 소개할 곡은 그러한 fripside의 memory of snow라는 곡 입니다.
2010년 발매된 앨범 LEVEL5 -judgelight-의 수록곡입니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이자 타이틀곡인 앨범명과 동일한 명곡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고, OST로 활용되지도 못했으니 묻혀버린 노래가 아닐까 싶네요. 타이틀곡이 경쾌하면서도 심오한 분위기를 준다면 이 곡은 슬픈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