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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주전부터 관리자페이지의 로딩속도가 점차 느려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여 지금은 참기 힘든 지경까지 내려온것 같습니다. 몇주전부터 눈에 보일정도로 점차 느려지던 로딩속도는 그럭저럭 참아볼만 했지만, 지금은 한참을 기다려야 관리페이지 안에서 한페이지를 넘기고 또 다른페이지로 이동을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거기다가 글쓰기 에디터마저도 간간히 로딩이 모두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함과 함께, 임시저장된 글을 불러오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특히나 어제(10)일부터 체감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었던 이전 몇주보다 더 느려졌음을 느끼고 있었는데 운영진분들께서 이 역시나 DB점검을 통해 잡아내고 속도향상으로 갈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여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한번의 점검을 거치고 난다면 분명 향상이 될 것이라 믿고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공지사항에 달린 다른분들의 댓글을 봐도 저 역시나 다른분들께서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고 나아지신분들도 계시다고 하지만 저는 아직도 그상황에서 악화되었다면 더 악화되었지 나아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트래픽을 잡아먹는것인지 정확히 어떤 이유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관리자페이지 내에서의 이용속도 저하와 관련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것인지 우리 블로거들이 정확히 알 수도 없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봐야 느지막에서야 형식적인 쿠키나 기록삭제에 관련된 답변만 줄게 분명해 본질적인 답변을 듣기 힘든 현실속에서 문의를 남기는것도 좀 시간낭비라 생각되고..(특히나 오늘 현저히 느려졌기에 필자는 몇달째 무리없이 써온 크롬에서 이 작업을 진행하였다.) 빠른 해결을 통해 다시 이용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포스팅과 이런저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노력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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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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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쓰지도 않은 태그가 1600개씩이나 자동으로 써지는 황당한 오류를 겪었고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일 정도여서 긴급신고센터에 밤 늦게 신고한 결과 지난 토요일에 이러한 태그 오류는 복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 글이 내용이 좀 있고 이미지를 몇개씩 올리게되면 위와 같은 오류화면이 뜨지만 제대로 글이 업로드가 되는 이상한 현상이 계속되었습니다.

"며칠 있다가 다 고쳐주시겠지..." 라고 참고 며칠을 기다리다가 안되겠어서 어제 늦은 밤에 고객센터의 문의를 남겨두었습니다. 사실상 참고 지낼 수 있는 정도라 긴급신고센터로 갈정도의 심각한 오류까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십배 해결속도가 느린 문의메일을 보냈죠.

하지만, 다음 고객센터는 그렇게 늦은 답변까지는 아니였는데(보통 큰 무리가 없다면 답변이 오던 시간대) 늦은 답변이라며 사과를 하시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보냈습니다.


이전에도 이 비슷한 내용의 답변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걱정을 하는 이유중에 하나이죠.

왜 걱정을 하느냐구요?? 그 이유는 바로, 이러한 답변이 온 뒤에는 웬만해서 직접 꼬치꼬치 캐묻지 않는 이상추가적인 답변이 오지 않는다는데에 있었습니다.

지난 2월달에 필자가 보냈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웹에서의 글쓰기 기능이 나오기 전 안드로이드 OS에서도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면서 보냈던 질문이였습니다.


그리고 답변도 지난번 추가답변이 없던때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걱정하는거랍니다;;

뭐.. 줄 몇개를 띄었는지와 마지막에 들어가는 인사말만 바뀌고 이런 답변을 또 보내주셨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렇게 얼렁뚱땅 흐지부지 없던일처럼 되었고 이미 모바일 글쓰기 기능이 나왔던 5월에 다시 한번 질문을 해보았을때는 동문서답을 해주셨습니다.
(차라리 회사 기밀이라 곤란하시다고 말씀하시지...)


"도대체 어떤것을 건의하셨다는겁니까?"

매번 형식적인 답변이긴 하지만 그냥 모바일 글쓰기 에디터가 생겨났다는식의 안내문구라도 넣어주시지 그랬습니까;;; 또 계속 글쓰기 오류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때는 또 뭐라고 하실건가요?

정말로 다음 고객센터... 지금의 시스템에서 확 개편해서 더 성의있는 답변과 함께 진정 고객과 함께한다는 모습을 모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녹색검색창이나 빨간색 검색창을 비롯한 다른 고객센터에서보다 더 많은 질문을 하고있긴 하지만 다음의 고객센터 답변 시스템에서 느끼는 불만은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과연 오류에 대한 수정을 마쳤다는 안내 답변을 받아볼 수 있을까요?

그 어느 포털보다 Daum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고객센터도 고객들에게 한발짝 다가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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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오류는 해결된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끝까지 책임져주시는 다음 고객센터의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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