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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간 뒤로, 출퇴근을 위해 다시 종전만큼 차량을 운행하는 추세입니다. 


요즘은 일이 비교적 한산하지만 전반적으로 일이 고된지라 멀리 놀러다니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출퇴근을 목적으로 왕복 50km이상 주행합니다만, 주행거리는 종전에 비한다면 비교적 더디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월요일 아침 출근길. 주행거리 117,000km를 기록합니다.


수요일 밤 현재 기준으로 약 300km 이상 더 탔네요. 8월 내로 12만의 벽을 넘어서리라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적산거리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차를 팔기는 더욱 더 힘들어질테고, 제가 끝까지 안고 가야겠죠. 이미 수동에 사고까지 있는 차 살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으니 말입니다.


동영상으로도 남겨두었네요.


여담입니다만 최근 구형과 신형 부품이 섞인 M300이 아파트에 보이더군요.

우연찮은 기회에 그 차를 타고 다니시는 주민분을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습니다. 


가져오신지 얼마 되지 않는걸로 보여 얼마나 주고 사 오셨는지 물어보니 동호회에서 순정화시킨 개인매물을 480에 가져왔다고 하시더군요. 7만km 주행한 12년식 수동을 말입니다. 오토도 아니고 수동차값은 무섭게 떨어집니다. ㅠㅠ 고로 팔 생각 말고 열심히 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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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께서 새 차를 뽑으셨습니다.


물론 럭셔리에 수동모델로 계약을 했는데, 약 2주가 걸리도록 생산 계획 조차 잡히지 않아서 오토로 급 수정.. 오토 모델로 계약 변경을 하니 차가 바로 나오더군요. 여튼 더 뉴 모닝 오토입니다.


2015년형 더 뉴 모닝은 터보모델까지 새로 추가 된 듯 하던데, 그냥 노멀모델임에도 약 천 육백만원을 호가한다고 하더군요. 차값이 참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똥옵 깡통도 천만원인 시대네요..



스파크와 함께 한 더뉴모닝의 모습입니다.


몬잉은 기아차의 자회사인 서산 동희오토에서 생산합니다. 그렇다 보니 임시번호판에도 '서산시장'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지요. 서산 성연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한 몬잉.. 이런 몬잉이 옆동네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어짜피 올뉴모닝이나 같은 TA인데, 살짝 외관이 변화하였습니다.


범퍼그릴이 종전 올뉴모닝에 비해서 더뉴몬이이 살짝 커졌구요..(입이 커진 느낌)

프로젝션 타입의 안개등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스파크에서는 11년형부터 적용되던 물건이, 모닝에는 15년형에 와서야 적용이 되는군요. 다만 스포츠팩은 삭제되었지만 나름 스포티한 인상을 줍니다.



또 바뀐 신형 14인치 휠..


11년에 신차가 나오고, 13년에 한번 바뀌고, 15년에 또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웃긴게 15인치 연탄휠이나 바꾸지 계속 디자인 괜찮다고 생각하던 14인치 휠만 갈아엎고 있네요. 13인치 깡통휠 휠커버 디자인이나 15인치 연탄휠 디자인은 그대로 끌고 가면서 왜 14인치만 디자인이 맨날 바뀌는 걸까요..



뒷태 역시 유광 리플렉터로 훨씬 더 멋스러워졌습니다.


TPMS나 VDC등이 기본사양으로 추가가 되어 차값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스파크보단 훨씬 상품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나마 몬잉보다 조금 더 싸고 튼튼하다 이걸로 자위하고 다니긴 했었는데 지금 신차를 뽑으라고 하면 무조건 모닝이네요. 


터보 올라간 모닝보다 스파크 LT에 스티커 붙여놓은게 더 비싸고, M400이 나온다면 스파크 차값도 또 오를텐데.. 만년 2등 스파크는 과연 다시 모닝을 잡을 날이 올 수 있을까요....


여튼 오랫만에 새차구경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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