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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본거지를 둔 미오라는 회사의 S로 시작하는 제품(S300,S300A,S400,S400A,S500,S500A)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나중에는 나름의 방법을 찾았겠지만, 처음에 다 느낄것이다.


과연 이 제품에는 도대체 어떤 방법을 통해서, 미디어를 재생시켜야 하는것인가..?

사용자 모임 카페등에서는 GS플레이어등을 추천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마저도 실제 자신의 기기와 볼륨이 맞지 않아서 굉장히 애를 먹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리하여, 오늘은 미오제품 전용 동영상,MP3 플레이어 프로그램인 미오 미디어 플레이어를 소개해보려 한다.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미오의 S시리즈 내비게이션들에는 빠져있는 그 기능.. 바로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아무것도 만지지 않은 순정상태의 네비게이션 프로그램과 호환이 되고, 버튼도 큼직큼직해서 작은 버튼을 가진 플레이어를 누를때 인식을 못해서 속터지던 그러한 마음도 어느정도 추스려 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한 후, 기기를 컴퓨터와 연결한 후, 아무곳에나 자신이 찾을 수 있는 곳에 단지 이 폴더를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압축을 풀게 되면, bin이라는 폴더가 나오게 되는데..





MioMediaPlayer이라는 아이콘이 그 속에 보이게 될 것이다. 이 아이콘을 자신의 기기에서 실행하게 되면 직접 기기 내에 있는 음악 혹은 동영상 미디어파일들을 혼자 찾아서 리스트를 만들게 된다. 그 리스트에서 우리는 선택만 해서 듣게 되면 된다.

역시나 이 방법으로 쉽게 멀티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지만, 매번 탐색기를 통해서 제대로 눌리지 않는 터치를 열심히 해가면서 들어가기에는 번거롭다. 그리하여 필자는 메인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방법을 이용했는데.. 필자도 모 카페에서 받아서 일부 수정을 통해 사용중인 관련 자료는 나중에 제대로 허락을 맏고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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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가 좋다고 자칭하는 맵 아틀란. 얼마전 필자가 지른 자전거용 네비게이션"미오 S400A"에 탑재된 맵이 아틀란Wiz인만큼 아틀란에대한 관심은 현재 최대치까지 올라와있다고 보면 되겠다.

아틀란.. 맵은 일단 괜찮다. 전반적으로 딱히 거부감은 들지않는 맵이긴 하지만, 간혹 나오지 않는 도로가 보이거나.. 이놈의 맵이 멍청해서 분명히 목적지에 도착했는데도, 지도에 안나온 자기가 알려주는길로 안왔다고 끝까지 돌아서 다시 가라고 하는 그런 뻔뻔함이 보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쓰고있으니.. 그런 부족함은 일단 덮어두기로 하자.

오늘은 아틀란의 자동 업데이트에 관련되서 한마디 하고싶다. 11월 정기업데이트.. 타 맵업체들은 보통 한 달이 시작하면 보통 초중순쯤에 작업을 마치는데.. 아틀란은 얼마전 23일 일부기종과 25일 일부 기종의 11월 정기업데이트를 단행하였고 또 일부기종은 30일에 업그레이드 자료가 나온다. 맵의 안내목소리가 바뀌고 이런저런점들이 바뀐다는 대단위의 업데이트이다. 비록 11월 정기업데이트라고 하기엔 늦은감이 있는 업데이트긴 하지만, "여주분기점"이 이번에도 또 추가되지 않았다는 사용자들의 불만과 함께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자동업그레이드"의 속도에 대한 불만은 또한 도를 넘어섰었다.

원래 어떤 회사의 맵이든 정기업그레이드가 있던날 이후로 몇일동안에는 굉장한 인파의 다운로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다운로드의 속도가 느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필자가 처음으로 기기를 인수받고 업그레이드를 했을 당시(당시 18일에는 아무런 정기업그레이드등의 일정이 없었다.)에도 정말로 속터지는 맵 다운로드 속도(2MB정도 될까말까.. 어떤분들은 64kb도 나와서 21시간 이상이나 기다리라고 뜬단다)에 기다리는동안 온갖 답답함을 표현했었다.

거기다가 최근같은경우에는 다운로드의 수요까지 몰리면서 다운로드 속도는 점점 하향곡선을 띄게 된다. 다른분들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이점은 집컴퓨터로도 노트북으로도 회사에서도 어디서 해봐도 다 거기서 거기란다. 회선의 문제도 컴퓨터의 문제도 아니라는 이야기다.. 거기다가 필자처럼 저사양 컴퓨터를 돌리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단말기 업그레이드의 과정에서도 고질적인 컴퓨터의 사양때문에 울화통이 터지는데.. 잠시동안의 편의와 조금이라도 더 빨리 업데이트를 받아보겠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자동업그레이드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틀란의 경우 이례적으로 수동업데이트를 위한 파일을 자동업그레이드용 파일보다 나중에 배포하고 있다.
(*그동안 업그레이드를 해왔었던 비타스의 경우에는 자동업그레이드는 거의 업그레이드가 되지않고, 수동을 권장하고 있다.)
아틀란 맵을 이용하는 수많은 이용자들이 불만을 표시하는 자동업그레이드의 속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애초에 수동설치파일도 같은날에 받을 수 있도록 공개를 하던지, 아니라면 파일을 다운로드받는 서버를 확충하던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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