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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에 ""자 하나 더 붙인 기사 두개.....

네이버가 자신들의 뉴스포털은 뒤로 밀어버리고 각 잉여찌라시들과 공신력있는 신문사들에게 직접적으로 네이버 메인에 기사를 선정해서 노출을 할 수 있게끔 해뒀는데.. 그러니만큼 있으나마나 남이 찍은 사진 캡쳐해온것도 자신들이 저작권을 가진 사진마냥 워터마크 찍어대는 3류 연예전문 찌라시들은 뭐 내용들은 다들 비슷비슷하고 원래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는거니까 그렇다쳐도 이제는 그나마 공신력있는 신문사들에 방송사까지도 사람들을 낚아챈다.. 

뉴스캐스트가 원래 낚시제목으로 사람들 낚아채는것들이니 그냥 봐도 넘어가는데.... 아주 재밌게도 똑같은 기사를 우려먹는 장면을 봤다. 차라리 다른 포털들처럼 네이버도 이전의 체제로 돌아간다면 모를까, 웬만해서는 네이버에 떠있는 뉴스는 직접 뉴스란에 가서 보던지 하지, 메인에 뜨는건 잘 클릭을 하고싶지도 않다.(한 3년전쯤만해도 네이버뉴스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었으나, 그곳을 벗어나서 요즘은 미디어다음 뉴스란에서 뉴스를 보고 댓글을 단다.)


아예 스포츠조선에서 오쎈 기사를 받아서 그냥 올려놓는것이다.


이건 역시나 오에스이엔(오센)기사........ 오센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 포털사이트 뿐만 아니라, 조선닷컴 조인스닷컴(중앙일보) 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에도 글을 송고하고 있다고 한다... 글을 송고하는건 다 괜찮고 좋은데.. 

보는사람들도 가지나 제목으로 낚는일도 다반사고 이렇게 글씨만 틀린 같은기사들 볼때마다 기분 그리 좋은것도 아니니 제발좀 똑같은 기사에 네이버 뉴스캐스트에서 딱 한글자 더 붙인 제목으로 기사좀 몇개씩 우려먹지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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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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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멍청한 골키퍼 동영상으로 세계적인 망신을 당했던 모르코의 파 라파트 소속 골키퍼인 "칼리드 아스크리"라는 선수가 또 하나의 일을 저질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의 행동이 문제가 되어서인데.. 그는 실책 후 자신의 상의를 벗어던져버리고 자진해서 퇴장을 하는 등.. 이번에도 "멍청한 골키퍼"의 오명을 벗기보다도, 그 이미지를 더욱 굳히는듯한 행동을 보여주는듯 했습니다.

줄거리를 보게된다면..

때는 현지시간으로 9월 25일.. 모르코의 리그팀인 카 케니트라와 칼리드 아스크리의 소속팀인 파 라파트와의 경기가 거의 막바지에 이른 후반 40분.. 칼리드 아스크리는 자신에게 날아 온 공을 손으로 잡지도 않았고 멀리 걷어내지도 않았습니다. 어떤 의도에서였는지는 몰라도 그는 카 케니트라의 공격수들이 포진해있는 상황에서 그들을피해 드리블을 시도했지만.. 결국 카 케니트라의 엘 아오루이에게 공을 뺏기게 되었고..

결국 공은 굴러서 골대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자신의 실책으로 실점을 하게 되자, 팀 동료들의 만료에도 불과하고 결국 그는 옷을 던져버리고.. 경기장을 자진해서 퇴장해버립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이전에 승부차기에서 다 막은공이 스핀을 돌아 들어가면서 얻게 된 오명때문에 큰 상실감을 느꼈고, 또 실책을 하게 되어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압박감때문에 경기장을 자진해서 뛰쳐나갔다고 분석하고있습니다만, 정작 자신이 해명하지 않는 이상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기 힘들겠죠...
실책을 했어도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그동안 심리적인 부담감때문에 고생했을 칼리드 아스크리에게 비난과 질타보다도 격려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 칼리드 아스크리에게도 언젠간 좋은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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