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샤 모임'에 해당되는 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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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대전환 이후 처음으로 가졌던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개설 1년차가 넘어가는 디시인사이드 이타샤 마이너 갤러리의 세종시 모임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차량들과 사람들이 모였네요. 그간 차만 알았지 처음 뵙는 분들도 계셨고 멀리서들 모여서 인원제한 기준인 12명에 딱 맞춰졌습니다. 2차로 대전의 오문창 순대국밥집에 가서 얘기를 나누다 보니 새벽이네요.

 

돌아오다 졸려서 휴게소에서 자고 집에 오니 아침입니다. 집에 와서도 뻗었다가 느지막에 일어났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런 기분 겪어보네요.

 

이마트 세종점

이마트 세종점 주차장에서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차주분들을 만납니다.

 

저도 약 한시간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그럼에도 6등이네요. 일요일 낮에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오히려 일요일에 일을 하러 가시는 분들도 계셔서 최적의 시간은 토요일 오후로 잡혔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날 화제가 되었던 차량은 아반떼 CN7 N라인에 작업된 홀로라이브의 가우르 구라 이타샤였습니다.

 

다들 뇌리에 박히는 쎄다라는 단어에 가우르 쎄다라 부르곤 했었는데 쎄다는 소속된 지인들끼리의 동호회 명칭이라고 그러더군요. 여튼 특정 이타샤 동호회에 소속된 분들도 오셨지만, 이타샤 마이너 갤러리의 이용자 대부분은 주로 동호회 없이 활동하는 사람들이고 양대 동호회에 소속된 분들도 오셨음에도 별다른 트러블 없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습니다.

 

이후 도착한 차량들

이후 도착한 차량들은 다들 뭐 거리두며 차를 세웠더군요.

 

다른 차들은 이전에도 흔히 봤고 만났던 차량들이고, 아반떼 MD를 타시다가 8세대 혼다 시빅으로 기변하시고 걸즈 앤 판쳐 케이 이타샤를 진행하신 차주분과 차량은 처음 보고 뵈었습니다. 이마트 세종점 주차장에 다 모인 다음 이마트에서 먹거리를 구입하여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한적하고 조명이 있으면서 별다른 방해를 받지 않는 공간입니다.

 

다 이타샤들

이타샤 여러대가 세종시 도심을 지나 외곽의 주차장을 향해 달립니다.

 

이전에 언급을 했었는지 모르겠는데, 바로 옆 SM3에 작업된 주문은 토끼입니까 이타샤의 차주분은 근처에 살고 계십니다. 이전에도 여러번 뵈었고 오늘은 별 얘기 없었는데 먼저 도착해 계셔서 놀랐었습니다. 최근 직장을 합덕으로 옮겼다고 그러시더군요. 종종 합덕에 들어가면서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국립생태원 주차장
국립생태원 주차장

국립생태원 주차장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해서 구입해온 과자와 빵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자차로 일본에 다녀오셨던 분들이 무려 세분이나 계셔 그분들이 서로 공감하는 내용들을 듣는것도 꽤나 재밌더군요.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일본이고 중국이고 미국이고 동남아 어디고 가지 못할 곳이 있겠습니까. 빠른 시일 내 코로나가 종식되어 좀 더 부담없이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하며 촬영했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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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이타샤 전대는 언제나 함께 다니실 스파크 오너분들을 애타게 구하고 있습니다.


가정이 있으신 분들께는 자주 즉흥적으로 놀러다니는 사람들인지라 감히 함께 하자는 권유를 드리지 못하지만, 스파크를 타며 이타샤를 하고 싶다 하시는 그 어느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작업 의지만 있으시다면 스파크 전대원들이 힘 닿는 곳 까지 도와드립니다. 마크리 M400 모두 환영합니다. 댓글로 문의 주십시오.


오랜만에 스파크 이타샤 전대에 새 스파크 이타샤가 탄생했습니다. 


그 역사적인 순간을 보기 위해 서울에서 열심히 달려왔지만, 작업은 이미 다 끝났고.. 늦은 저녁이나 먹을 겸 아산의 비비데칼에서 천안으로 넘어왔네요. 

막상 천안에 갈만한 곳도 없고.. 만만한게 상명대라고 상명대로 찾아왔습니다. 딱히 복학 할 생각은 없는 휴학생이긴 합니다만 천안에서 가장 잘 아는 지역이 안서동 이 주변이나 신부동 두정도 근처이고 하니 막상 몸이 이쪽으로 움직이더군요. 

여튼간에 넓은 주차장에서 차량들을 모두 세워두고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왼쪽이 새로 작업된 차량.. 그리고 쭉 기존 차량들입니다.



순정차 왼쪽 두 대, 좀 만진차 오른쪽 두 대.



저만 따로 세웠었네요..



중간에 구형 한대 끼어있고, 죄다 신형들입니다.


이번에 새로 합류하신 회원님은 치유물의 원조라 칭하는 아리아(ARIA)에 등장하는 회사인 아리아 컴퍼니를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셨습니다. 고전작이라면 고전작인데 얼마 전 일본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새롭게 개봉을 했다 하는군요.



아산 음봉에 거주하시는 드래그 온 드라군 3 LF쏘나타 차주님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스파크전대 4호 5호의 타이틀을 달은 타입문, 유키미쿠 스파크입니다.



왼쪽이 6호 아리아, 오른쪽이 3호 블랙록슈터



여튼 새롭게 탄생한 6호차나 더 보시죠...



스파크 전대에서는 최초로 몰딩 그리고 뒷유리까지 올려서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이번 작업을 위해 LT용 크롬몰딩을 직접 구매하시어 교환까지 하셨습니다.



저도 스파크 전용 주차장소로 자리를 옮겨봤습니다.



본넷 역시 풀랩핑!


요즘 이타샤 작업 추세가 본넷은 풀랩핑으로 가는 경향입니다. 이러다가 올 풀랩핑을 누군가가 작업한다면 연달아 올 풀랩핑 차량들 역시 등장하겠죠. 다음번엔 저도 필히 풀랩핑 가볼까 합니다.


하얀 차에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스파크 전대 스티커를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수개월 전부터 구상과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는데.. 드디어 실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각자 차량의 특성에 맞춰 인텔의 팬티엄 로고 틀에 붙여넣었습니다. 전 본넷에 하나 붙이고 트렁크에 하나 붙였네요.



여튼 그렇게 짧지만 강렬했던 심야촬영을 마치고 해산했습니다.


* 스파크 이타샤 전대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스파크 뿐 아니라 관심 있으신 모든 분들께 친절히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댓글 남겨주세요.


** 아이 러브 이타샤 (I LOVE ITASHA) 카페를 새로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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