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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도지사 김문수요!"


지난 3월 6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블로거간담회 이후, TNM(테터앤미디어)의 "블로거가 간다!"시리즈의 일환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님의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블로거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된 자리였지만, 튀는 김문수 도지사님의 발언과.. 간혹 예상 이외의 답변으로 주시는 말씀은 참여한 블로거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박원순 시장님때와 김문수 도지사님의 블로거간담회 두번을 참여하면서 느낀점은 참 많습니다. 모두에게 친절하려고, 성실히 답해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표가 나셨던 박시장님과는 달리, 김도지사님께서는 제 질문을 질문자가 허무할정도의 짧은 답변으로 일축해주셨습니다. 진정한 소통의 자세라고 보기에도 조금 힘들겠더군요. 자신의 주장은 사회자가 적정한 수준까지 끊으려고 해도 열심히 하시고, 자신의 주장을 와일드하게 관철시키기 바쁘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은 예정시간에 비해 30분이 더 늘어났고, 뒤풀이까지 있었으나 다음날 강의가 있고 집에 가야하는 문제때문에 저는 그냥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 집에 와서 보니 11시를 시계는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일단 프롤로그를 통해 전반적인 평은 이정도로 알려드리려 합니다.

앞으로 연재물 형식으로 찾아뵙겠지만, 워낙에 밀려있는 대형 기획물들이 많이 있고.. 내일은 병원에 출사까지도 나가야 하는 판이다보니 제게 허락되는 시간은 그리 많지만은 않습니다. 주말까지 몰아서 글을 써야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여기서 잠깐, 알고가시라고 제가 질문한 내용에 대해 약간 설명을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본래는 당진과 평택간의 매립지 경계문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물어보려 했었지만, 주최측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의견을 주어 김문수 도지사님의 향후 행보에 관련된 내용을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2-1 얼마전 김문수 도지사님을 지지하는 140여개의 보수단체가 주축이 되어서 국민통합연대를 출범시키고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도지사님의 "춘향이 발언"을 비롯해서 "119 사건"등 논란이 되었던 언행으로 지지층을 제외한 부동층등에서 전반적인 도지사님에 대한 여론이 그리 호의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과연 이러한 여론을 어떻게 돌려놓으시고 대권 레이스를 펼치시려는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간담회 마지막에 살짝 충청남도와의 협력문제에 대해 질문하면서 평택당진한 매립지문제에대해 자세히는 아니여도 간단하게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저는 어떤 답변을 얻었을까요? 그리고 김문수 도지사께서는 어떤 질문들을 받으셨고, 어떠한 답변들을 했을까요?? 앞으로 여러분들께 펼쳐집니다!! 그리고 미리 보실분들을 위해 링크도 준비해두었으니 혹시나 궁굼하신 분들께서는 링크를 타고 가셔서 미리 확인해보세요! 그럼 저는 나중에 뵙겠습니다^^


(1부에서 저는 46분정도에, 2부에서는 끝부분에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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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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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부터 명절만 되면 그동안 지상파에서 보지 못했던 영화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였습니다. 모두를 설레이게하는 설날 특선영화! 어느날부터 지상파에서의 명절에 특선영화 방영비중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는데 올해는 훨씬 더 그 비중이 줄어서 굉장히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도 티스도리닷컴에서는 쉽게 목록표를 프린트해놓거나 번거롭게 검색을 하지 않으시고 이후로는 바로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한글포맷(.hwp)파일과 워드포맷(.doc)파일 그리고 메모장(.txt)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SNS로 손 쉽게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티스도리닷컴 제공 지상파 4社 설날 특선영화 시간표는 각 시간별로 분류해두었습니다!

지상파 4社 설날 특선영화 시간표

1월 20일 금요일

-사실상 익일(21일)로 넘어가버리다보니 큰 의미는 없지만, EBS와 KBS 1TV에서 설 특선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두편의 영화가 방영 될 예정입니다.

EBS "나의 형제 자매" (2001 중국/감독:유종) [
익일 오전 0시 5분]
KBS 1TV "킹스 스피치" (2011 영국/감독:톰 후퍼) [익일 오전 0시 30분]

1월 21일 토요일

-실질적인 설 연휴의 시작일이자 특집영화가 가장 많이 방영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나 초등학생등 저연령층을 위한 오전시간대의 특선영화가 전무하다는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KBS 2TV "
위험한 상견례" (2011 한국/감독:김진영) [오후 10시 5분]
SBS "
부당거래" (2010 한국/감독:류승완) [오후 11시 정각]
KBS 1TV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43 미국/감독:샘 우드) [오후 11시 20분]
EBS "
그랑블루" (1988 프랑스/감독:뤽 베송) [오후 11시 40분

1월 22일 일요일

-공식적인 연휴의 시작이긴 하지만, 일요일입니다. 그리고 지상파 방송사들은 특선영화 대신에 특선 프로그램과 평상시 방영되는 프로그램의 특집으로 월요일과 화요일 편성표를 채웠습니다. 안타까울 뿐이죠...

KBS 2TV "
체포왕" (2011 한국/감독:임찬익) [오후 11시 35분]
EBS "
연산군" (1962 한국/감독:신상옥) [오후 11시 40분]
KBS 1TV "
콰이강의 다리" (1957 영국/감독:데이빗 린) [익일 오전 0시 40분]
MBC "
거북이 달린다" (2009 한국/감독:이연우) [익일 오전 0시 50분]

1월 23일,24일 설 특선영화 없음!! 



확실히 지상파에서 특선영화의 비중이 굉장히 많이 줄었다는 점입니다. 낮시간대에 방영되는 영화는 물론이요. 보통 어린이나 저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 애니메이션같은 특선영화가 하나쯤은 있었는데 그런 영화도 하나 없고 의무송출채널인 EBS와 KBS 1TV만이 1월 20일부터 22일까지라도 꾸준하게 특선영화를 방송해줍니다. SBS와 MBC는 그 긴 연휴동안 딱 한번 영화를 틀어 줄 뿐이죠.

부디 이번 추석에는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영화의 편성을 조금 더 다양하게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케이블이나 스카이라이프 IPTV등을 가입하지 않고 직접 수상기로 방송을 수신하는 가구가 시골집의 대부분일텐데.. 흐음...

여튼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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