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벌써 6월이라니..
작년 6월 어느날, 강원도 양구 한반도섬 전망대에서..
병원에서 새해를 맞이했었고 훈련소를 거쳐 등기소에 들어간지도 벌써 세달째가 되어가고 2013년도 반이나 흘렀다. 대학생들이야 한학기의 종강을 앞둔 시점이라지만 나에게 방학이 있을리가 만무하다. 그래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점에 위안을 삼아야겠다.
본격적으로 여름철로 진입하는 6월이 찾아온다. 원전은 가동을 멈춰 전력난이 예상되어 에어컨 바람 쐐기는 힘들 것 같아보이고, 비스토는 처음에 갈은 엔진오일(광유)를 빼고 플러싱 한 다음에 합성유를 넣어주기로 계획했던 시기가 점점 다가온다. 오일 누유를 완전히 잡으려면 헤드가스켓 교체만이 답으로 생각되지만 이건 이후로 미루고 그나저나 다 잡은줄 알았던 썬루프에서 물이 주르르르륵 샌다.
작년 6월 어느날, 속초 동명항에서 충항대기중인 선박...
등기소는 6월부터 달라지는건 크게 없을 듯 싶다. 5월 1일부터 등기신청수수료의 납부방식이 대법원 수입증지에서 무인발급기 전자수납으로 변경되었다는게 달라진 점 이였지만 인사이동도 없고 딱히 특별히 변화할건 없어보인다. 그렇지만 공익근무요원 소양교육을 6월중에 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 그리고 청량리 병원도 가는구나. 그점을 제외하고 특별히 확인해야 할 사항은 없어보인다.
모두 즐겁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6월을 만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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