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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한해를 시작했던게 정말 얼마 지나지 않았던 것 같은데 11월 첫째주 월요일입니다.



올해를 키워드로 요약해보자면 병원생활,대마도,훈련소,등기소,마이카 이정도를 다룰 수 있겠죠.


어수선했던 작년보다는 그래도 많이 안정화 되었고, 이전의 모습을 되찾은 한해입니다.. 이제 조만간 눈도 내릴테고 2014년을 맞이할테지요.. 오늘도 푸념입니다만, 생각해보면 시간도 참 빨리 갑니다. 아는사람들도 슬슬 병역문제로 연락이 두절되기도 하구요... 저도 1/3을 마쳤습니다.


세월은 지나고 또 지나고 올해를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지만 지난해 누리지 못했던 많은것을 누릴 수 있었던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치기 전 겨울의 설레임도 올해는 없을듯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되찾으리라 생각됩니다. 사는게 다 그런거니 말이죠...


최근엔 티스도리닷컴 스티커를 제작중에 있습니다. 그래봐야 소량 제작이기는 하지만 주변에 티스도리닷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배포를 해 볼 생각입니다. 그동안 블로그 컨셉대로 티스도리스러운 자유분방한 디자인으로 계획했네요,,


그렇게 11월이 다가옵니다. 고3은 수능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연인들은 빼빼로를,,,

그리고 저는....... 11월도 뻘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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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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