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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는 달리고 또 달립니다. 다시 출퇴근거리가 늘어난 이후로 종전보다 주행거리가 좀 더 빠르게 늘어나는 느낌이더군요. 4만 조금 넘은 차량이 불과 1년만에 7만 5000이라는 주행거리를 기록합니다.


올해 안에 10만km 넘기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그닥 오래되지 않은 차가 주행거리만 많으면 뭐 팔아먹기도 힘들어질텐데...


10만 이상 찍으면 진짜 탈때까지 타보자는 심정으로 쭉 타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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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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