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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며칠동안 기다리고 기다렸었던.. 서울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7시에 출발해서 킨텍스 8시 30분쯤 도착.. 열심히 농땡이까다가 10시에 입장.. 3시 30분쯤 퇴장... 시간가는줄 모르게 그 시간동안 봤었고.. 못본 브랜드가 많았기에 더 보고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결국 나왔습니다..

카탈로그는 웬만해서 보이는대로 쓸어담았고.. 포드관에서 이벤트할때 열심히 소리지르며 퀴즈맞히고 컵 하나 얻어오고.. 기아관에서는 QR코드 찍어가면서 작은 화분 하나 받아왔습니다..

보지는 못했지만 "이범수"도 왔고.. 르삼관에서는 매 시간마다 "럼블피쉬"가 공연을 하고.. "구혜선"(살짝 본.)까지도 모터쇼장에 왔습니다.. 그 엄청난 인파를 헤쳐가면서.. 사은품 쇼핑백에 목을 메고... 개인정보를 적어가면서까지 카달로그를 얻어오고....... 차암 재밌었습니다.. 내년 부산이 기대되네요..

그리고 집에 와서 밥먹고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차사진 못지않게 누나들사진이 웰케 많은걸까요.

"" 만 찍혔거나 "차+누나"까지 찍힌것도 많았지만, 그냥 "누나"만 찍힌것도 꽤 많네요..

 어찌되었건간에.. 열심히 시간 나는대로, 지금 당장이 될 수도 있고.. 내일이 될 수도 있는 모터쇼 포스팅 계속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무언가 처음에는 주체성있게 계획적으로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가면 갈수록 주체성없이 이브랜드 저브랜드 쏘고다녀서 이거 뭐 브랜드도 섞이고 차보다도 사람이 더 많이 나온 것 같기도 하고... 뭐 계획은 흐지부지 된 것 같아보이네요.) 

P.S 참고로 오늘 가다가 표를 놓고가서 킨텍스가서 표를 따로 샀습니다. 혹시나 서울모터쇼 학생표 필요하신분 두장, 8000원에.. 등기비 제가 부담하는것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시나 필요하신분 계시다면 비밀댓글로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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