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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카메라를 얻어와서 초창기에 찍었던 사진 중 하나....
도중에 한번 카메라를 리셋했기에, 기기 자체에 이 사진이 남아있지는 않을것이다.. 그런데 우연찮게 USB를 뒤지다보니 이 사진이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고..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서 올려본다...
8월 말쯤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더위가 점점 가실려고(?) 할때는 아니였던 것 같고.. 절정에서 약간 빗겨나갔던 때로 기억하는데...
그냥 무작정 이 어려운 카메라는 어떻게 찍는건지.. 몸으로 익히던 시절이였다. 무지막지하게 수동만 놓고서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것을 셔터스피드만 살짝 바꿔가면서 찍어보고.. 그랬던게..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니.... (이전에 다른 주인을 두번이나 거쳤던 이 기기는 지금 노후화로 인한 한계가 점점 느껴진다..;;) "세상은 참 빠르구나"라는걸 또 한번 더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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