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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민종기 군수 시절, 시승격을 대비해서.. 노후화된 군청 건물을 떠나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는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공사에 들어갔다. 어느정도 외관이 완성되기 전, "당진시청사"라고 붙여놨을정도로.. 시가 되겠다는 각오가 대단했던 당진군은 117년만에 시로의 승격을 바로 눈 앞에 두고있다.

당진 내의 뉴타운급인 "대덕,수청지구"내에 들어서는 새로운 청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앞으로 황해안시대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지자체인 당진군의 새로운 청사.. 아니 조만간 당진시청사가 될 건물이다. 언뜻 본다면, 성남시의 초호화 유리궁전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지하 1층, 지상 8층의 규모를 자랑하는 새로운 시청사.. 앞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시민들에게 언제나 활짝 개방한다는 취지처럼 주변으로 산책로와 공연시설 체육시설 놀이터등의 시설물들이 들어설 예정..

거기다가 구도심 내에 위치한 현 군청 주변이 매번 주차난으로 허덕이는것 때문인지,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


이제 조경공사도 거의 다 마무리 되었고, 준공식과 함께.. 기존의 작은 군청에서 새로운 청사로 9월정도까지 이사를 오는 일만 남았다. 기존의 구청사가 위치한 구도심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보며, 앞으로 당진의 새로운 도심을 형성하고, 그의 중심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전의 초등학교 건물 만한 낡은 청사에서 잘 지은 아방궁으로 이사를 오기까지.. 지금까지의 당진군과 당진시의 신화를 만들어 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더 질 좋은 민원서비스로 보답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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