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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티스토리 사용자라면, 블로그얌에서 서비스하는 "블로그 가치 측정"서비스의 갑작스러운 종료로 인하여, 블로그 관리창에서 확인하는 통계를 제외하고는 어느정도 블로그에 관련된 통계를 볼 수 없었던게 사실이다. 어떤 주제가 내 블로그에서 제일 인기가 있는지, 어떤 포스트가 인기가 있는지도 살펴보려면 일일히 블로그의 관리창에 통계를 일일히 분석하고, 어떤 검색어로 유입이되는지도 유심히 살펴봐야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희망이 하나 있다. 알고있는사람은 다 알고있는 서비스를 다음에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웹인사이드"라는 서비스를 베타서비스로 시행하고있는데.. 우리가 오늘 만나볼 다음 웹인사이드는 "트래픽, 방문자, 유입 경로, 광고 효과, 매출 분석 등의 리포트를 무료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이다. 블로그를 넘어서(테터툴즈, 워드프레스,제로보드 등 설치형에 한함), 일반 사이트까지.. 힘들게 분석하지않아도 직접 분석을 해주기 때문이다.

↑웹인사이드 메인

웹인사이드의 메인화면이다. 다음 웹인사이드(http://inside.daum.net)는 쇼핑몰부터 블로그까지 통털어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사실은 광고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 분석서비스를 제공해준다는데.. 광고와 거리가 멀어도 언제나 서비스는 열려있다.



그럼 사용해보자!

아까 위에보이던 메인화면 상단에 있는 "사이트관리"를 클릭하고, "신규사이트 추가"를 누르면 아래와같은 창이 뜰것이다. 사이트 이름과, 사이트의 URL을 친절하게 적고..(1차주소 예]***.tistory.com도 넣을 수 있다.) 카테고리에서 "블로그"를 선택해주면 되겠다..(자신의 블로그 주제에 맞춰서 다른 분류를 선택해도 괜찮다.) 우리는 블로거이지 광고주가 아니기에 "클릭스연동"은 하지 않아도 되고, 개인정보 수집동의만 체크해주면 완료한다.


이전의 단계를 마치게 되면, 스크립트가 생성되어 나온다. 스크립트를 블로그의 </body>태그 앞에 붙여넣어주기만 하면 간단한 블로그 등록단계는 끝난다. 스크립트를 복사하고 삽입한 뒤, "완료"버튼을 눌러준다면.. 준비는 완료된다. 최소 2시간은 기다려야 리포트가 생성이 된다고 하니, 천천히 나중에 확인하면 되겠다.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요약페이지에 들어간다면 여러분들은 이런 요약을 바탕으로 한 리포트를 볼 수 있을것이다. 전체적인 트래픽의 추이부터 가장 인기가 좋은 페이지는 무엇인지.. 어떤 검색엔진을통해서 유입이 되는지.. 혹은 제일 인기가 좋은 유입검색어는 무엇인지(그냥 가려버렸네요..;;) 접속지역은 어느지역이 많은지.. 직접 주소를 치고 들어오는지, 혹은 검색엔진을 통해 들어오는지.. 이 페이지는 요약이 되어있는 페이지일 뿐..  "더보기"를 누르거나 옆 메뉴로 이동하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통계는 총 다섯가지 분류.. 애드클릭스 연동이 되어있지 않을 경우에 해당데이터가 없는 "마케팅효과분석"은 통계를 확인할 수 없으니.. 일단 넘어가보도록 하자..

트래픽분석
트래픽요약,전체트래픽 추이,신규/재방문자 추이,순방문자 추이,시간별 부석

방문자심층분석
방문자심층 요약,체류시간,방문횟수,방문깊이,재방문 경과일,접속지역,시스템 환경

페이지분석
페이지 요약,시작 페이지,종료 페이지,인기 페이지,인기 디렉토리,인기 메뉴(블로그는 자료가 없을 수 있음) 

경로분석
경료 요약, 검색어/엔진, 유입검색엔진, 유입검색어, 유입방법, 유입사이트, 상세URL, 이동경로, 유입포털



세어보기도 힘든 이 상세한 분류들을 일일히 설명하기에는 신비감과 재미가 떨어질 염려가 크기에..(니가 귀찮은거 아니고?) 여러분들이 한번 들어가보셔서 해보는것이 제일 흥미롭고, 내 블로그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되는 지름길이다. 블로그얌의 "블로그 가치측정"보다도 더욱 상세한 사이트 분석서비스.. "다음 웹인사이드" 설치형 사이트와 블로그들에 한해서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에 포털사이트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께는 어느정도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이정도 된다면 무료면서도 보이지않던 블로그의 궁금했던 점을 속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정도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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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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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스~쿵스~쿵스~쿵스~쿵스~쿵스~ 쿵쿵따리 쿵쿵따~ 쿵쿵따리 쿵쿵따~ 쿵쿵쿵쿵~


쿵쿵따.. 이 게임으로 말할 것 같으면 2002년, 슈퍼TV 일요일은즐거워(현 해피선데이)의 MC대격돌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공포의 쿵쿵따"라는 제목으로 방영하여 큰 인기를 끌었었다. 지금 최고의 MC로 평가되는 두 양대산맥 "강호동" "유재석"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였는데... 2003년 5월을 끝으로 이 프로그램은 종영해버렸다. 벌써 종영해버린지가 이렇게 오래되었나 싶다.



국민게임이 된 이후로 넷마블, 캔디바같은 온라인게임 회사에서도 이 게임을 선보였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게임은 포털사이트 야후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쿵쿵따이다.

넷마블이나 캔디바같은 온라인게임업체에서 제공하는 쿵쿵따게임은(넷마블:파워쿵쿵따, 캔디바:쿵쿵따,쿵쿵따2) 자체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실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늘 소개할 야후의 "미션 쿵쿵따"는 플래시를 기반으로 게임이 진행되어 따로 설치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또한 야후 아이디가 없어도 되기에 심심한 나날을 보낼때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그래서, 간단하고 정말 기본적인 소개를...ㅎ


야후 미션쿵쿵따


http://zzang.kids.yahoo.co.kr/?kkdda

정확히 말하자면 야후의 어린이포털인 야후꾸러기에서 서비스를 하고있는 게임이다. 게임을 즐기는 연령대가 그렇다고 초등학생만 있는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 "대결짱"이라는 플레시기반의 온라인대결게임을 모아놓은 서비스 중의 하나로 미션쿵쿵따가 자리잡고있는데.. 타 게임들보다도 쿵쿵따의 인기가 더 높은편이라 보면 된다.

로그인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 미국법인의 아이디도 한국법인의 아이디도, 모두 다 사용 가능하며, 로그인을 할 경우에는 경험치로 통용되는 딱지와 포인트를 계속 모을 수 있어 계급을 올릴 수 있다. (비로그인시 게임팝업창을 끄게된다면 경험치도 딱지도 모두 초기화가된다.)


여러가지 방이 나오게 되는데.. 알아서 선택하여 들어가면 되겠다.. 방을 클릭하면 팝업창이 뜨게되니.. 팝업차단 경고가 뜬다면, 팝업 허용을 해두는게 좋을것이다.


이런식으로 여러 방이 뜰 것이다.. 녹색으로 비어있는 방을 찾아 들어가면 되는데... 최근들어 방만 만들어놓고 "잠수"를 타는 방이나, 버그를 이용해서 빈방을 모조리 못쓰게 만들어버리는 경우,  초등학생들의 도를 지나친 행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래도 순수하게 게임을 하는 방을 찾아서 입장을 클릭하게 된다면 아래와같은 창이 뜨게 될 것이다.



자신이 방장인경우에는, 사람이 모이고 스타트버튼에 불이 들어오면 눌러주기만 하면 되고, 다른사람이 소유한 방에 들어간다면 가만히 게임이 시작할때까지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게임이 시작하면, 캐릭터들이 나와 춤을 추고, 게임이 진행되는대로 단어를 입력하면 되겠다...



심심할때 간단히 즐길만한 쿵쿵따, 플래시만 설치되어있다면 딱히 설치해야할 필요도 없고 간단히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정말 간단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것을 알리려는건지 나 조차도 간단간단히 포스트를 써내려가는 경향이 보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전의 공포의 쿵쿵따같은 최고의 걸작이 될 수는 없겠지만, MC대격돌이 생각날때, 한번쯤 해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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