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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걸친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다리를 다친 이후로 처음으로 다녀온 여행이였는데, 1박 2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올 수 있었습니다. 술을 먹게되면 병이 악화되니 술이랑은 거리를 두었고, 여튼 하루종일 운전하는게 힘든거라는걸 느꼈습니다. 운전도 잠깐잠깐해야 기분도 나고 재미있는거지 막히는 길을 다니는게 얼마나 다리아픈 일이라는건지 느낄 수 있었네요. 신경이 곤두서다보니 당연히 피곤하고, 며칠 밀린 답글 및 방문조차도 하지 못하고 이러고 있답니다..


출발할때 런닝맨 뺨치는 미션을 주어받고 차 두대에 나눠탄 두 팀이 경쟁을 했으며 몽산포에 들어가서 다들 조개를 잡고 바다속에 빠져가며 놀았답니다. 물론 전 못놀고요.. 그 뒤에 꽃지 꽃공원. 그리고 쭈꾸미축제가 열리는 몽산포항에 다 들어갔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한참을 군것질에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었고, 기분좋은 추억이 될 여행이였답니다.


(여기가 방..)


펜션에서 먹었던 삼겹살과, 번개탄 그리고 숯의 위력을 능가하는 솔방울의 화력!


그리고 눈치게임의 묘미까지 느꼈답니다. 비록 정리해야 할 사진은 산더미같고, 피곤이 몰려오는 관계로 여기서 줄여야 하는 형편이지만 앞으로 [몽산포 트래블링(traveling)]이라는 이름으로 연재 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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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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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6일동안 여행에 다녀옵니다. 다리를 다친 이후로 처음으로 가보는 여행이네요...



같이 가는 일행은 동네 친구들에 친구의 친구까지 열사람입니다. 제가 다리가 조금 불편하고 가게되는곳이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조금 힘든편이다보니 차를 렌트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본래 승합차를 빌려서 한대에 다 타고가려고 했었지만, 주말이다보니 차량도 없고 전연령으로 빌릴 수 있는곳또한 없습니다. 그래서 6~7만원짜리 구닥다리 차 두대를 빌리고, 펜션을 하나 잡게 되었는데 여기에만 6만원씩 낸 회비의 70%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튼 다리를 다친 이후로 처음으로 가보는 여행지는 태안의 "몽산포 해수욕장"


안면도에 튤립축제가 진행중이고, 어린이날을 맞아 나들이를 나가는 차들로 인산인해를 이룰걸로 추정되는데... 내일 아침에 서둘러서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기를 가지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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