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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우리를 놀아주는.. 노라조가 다시 돌아왔다....... 사실 4집 활동을 이전부터 해왔지만.. 4집앨범 환골탈태의 타이틀곡 "구해줘" 이전처럼 그렇게 주목을 받지 못하였었다.... 그리고 월드컵시즌에는 자블라니 잡을란다 잡아라~ 딱딱 맞아떨어지는 월드컵송으로 귀를 주목시켯었다.. 그리고.. 6월 말.... "카레"라는 노라조스러운 곡으로 야심차게 활동을 재개한다..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 노라조.... 더욱더 진지해져서 돌아온 그들이.. 다시 본래 컨셉으로 돌아가는듯하는 느낌을 주는것은 무엇일까??? 노라조가 변신을 시도했던 "변비" "구해줘" 이 두곡들도 다 괜찮았는데.... 대중은 이들의 변신을 받아들일만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것인가?? 역시 특유의 가사와 안무가 살아숨쉬는 노라조스러운 곡이다.!

디씨인들이 만들어낸 Real을 의미하는 신조어(뭐.. 발음나는대로 읽은거지만) "레알"이 들어가 진정성을 더해주고있는 카레...  잔말말고 들어보자.... 

나는 배포라는건 안하고, 정식적인 BGM을 직접 구매하여 여러분들께 들려준다.

 

카레 - 노라조

1)노랗고 매콤하고 향기롭지는 않지만 타지마할
양파넣고 감자넣고 소고기는 넣지않아 나마스테

아아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이 맛은
왼손으로 비비지말고 오른손으로 돌려먹어라 롸잇 나우

바삭바삭 치킨 카레도 바쁘다면 즉석 카레도 오 땡큐 땡큐

샨티 샨티 카레 카레야 완전 좋아 아 레알 좋아
샨티 샨티 요가 화이야 핫 뜨거운 카레가 좋아

인도 인도 인도 사이다


2)순한 맛 매콤한 맛 인도에도 없는 이 맛 타지마할
찍어먹고 비벼먹고 그릇까지 핥아먹자 나마스테

아아 남녀노소 개나소나 반해버린 이 맛은
뜨거워진 후라이팬에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거라 예 쉐프

바삭바삭 치킨 카레도 바쁘다면 즉석 카레도 오 땡큐 땡큐

샨티 샨티 카레 카레야 완전 좋아 아 레알 좋아
샨티 샨티 요가 화이야 핫 뜨거운 카레가 좋아

짭쪼름한 단무지에도 3년묵은 묵은지에도 오 쌩유 쌩유

x2)샨티 샨티 카레 카레야 완전 좋아 아 레알 좋아
샨티 샨티 요가 화이야 핫 뜨거운 카레가 좋아

인도 인도 인도사이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그렇다면 뮤비를 보자... 뮤비도 우리를 실망시켜주지 않는다... 여름에는 노라조스러운곡!! 행복하게, 즐겁게!! 언제나 몸을 사리지않는 두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한다. 아픈몸을 이끌고, 이러고 있는 나에게도 기쁨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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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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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닷컴 철/서의 음반리뷰는 특별합니다*]
티스도리닷컴 철/서(철한자구/서해대교)의 음반리뷰는 2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에서는 음반의 도착과 첫인상등에 대한 간단하고 진솔한 생각이 담겨져있고,
2부에는 음악에 대한 감상평과 이런저런 평가가 담겨져있습니다.
1부:2010/07/01 - [분류 전체보기] - [2부작 음반리뷰] 랄라랜드로 빠져보자~♪ 조PD-랄라랜드(feat.브아걸 나르샤,제아) (1) 앨범이 도착했어요^^




말그대로 노래를 듣는 그 순간 조피디, 그리고 나르샤 제아와 함께 랄라랜드에 다녀온 기분이다. 말그대로 달콤한 랄라랜드.. 즐겁고 신나는 랄라랜드로 말이다.

가삿말처럼 카페인보다도 니코틴보다도 알코울보다도 아편보다도 대마초보다도 바다이야기보다도 도박보다도 헤로인보다도 세상의 어느 중독성있는 물질들보다도 강력한 헤쳐나올수 없는 절대적인 랄라랜드.. 그곳으로.. 이번에는 공CD보다 앨범이 굵다는 잡소리에 앨범제킷구경만 하지 말고,, 제대로 들어가보기로 하자!!!

히든트랙 MR까지 트랙 두개.. MR은 반주이니 결론 곡은 한곡.. 지금까지 앨범리뷰로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앨범을 만나왔음에도 한곡이 들어있고 디지털싱글로 나온곡을 직접 공CD를 굽지않는이상 앨범으로 들을수 있었던 흔히 겪을수 없는 소중하고 값진 기회라는점을 강조한다.

비록, 감상평 위주로 나오는 2부의 비중이 다른 앨범들보다 줄어들었지만.. 규모가 작아진만큼.. 더욱더 정성을 다해서 리뷰를 진행할수 있게 되었으니 그것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들어가보자면서 이런저런 예기를 한 나는 뭐가되는걸까..;;. 빨리 들어가자고!!!!!

 듣고가고싶으면 듣고가!!



1. 랄라랜드(Feat. 브아걸 나르샤,제아)

처음엔 옆집에서 못을박나.. 하고 생각할 망치소리처럼 뚝딱거리는 비트가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각 시군구청 그리고 아파트 경비실에 들어오는 민원의 단골손님.. 즉 공해로 들릴수 있는 소리를 음악으로 만들어낸 그들의 열정이 특히나 돋보인다. 망치소리와 함께 "uh~ Fallow Fallow Me~"라는 제아와 나르샤의 달콤한 목소리로 시작되는데. 일명 망치소리가 끝나고, 웅장한 비트와 함께 조PD의 목소리와 제아의 목소리가 어우러진다. 차츰 비트와 멜로디가 반복된다는 느낌이 인지되고, 가사내용이 귀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본래 이 노래는 랄라랜드라는 유토피아와 같은 공상과학적인 세계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다.(난 이미 알고 있었어~낚인사람 없겠죠?) 사랑하는 두사람의 달콤한 상상이 어우러진 노래라고 볼수 있겠는데.. 마지막에 라임을 이루는 부분에 위치한 "늘어진다 싶으면은 바로 재부팅" 이러한 재미있는 가사와 트위터를 위한 노래래냐는 이야기를 의문을 자아내게 한 "Fallow Fallow Me~" "랄라랄라 (Say La La Land)"  와 같이 중독성있는 가사들이 가벼우면서도 다시 모인 조PD와 윤일상씨의 대중성을 한번에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같이 들을만한 노래로는 지난번에 리뷰했던 이승환의 앨범 Dreamizer 3번트랙에 위치해있던 A/S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가볍고 재치있는 가사가 어우러진 노래 둘을 비교해서 듣는다면.. 과연 무슨 느낌일까???

2. [히든트랙] 랄라랜드(MR)

시중에서도 MR은 다운을 받지 못한다. 정말 제대로 된 히든트랙이구나!!(실망해서 미안했어;;). MR은 자신만의 개성을 내는 곡이라고 보기에, 리뷰에서 꼭 지나치지않고 거쳐가는 나로서는 MR 한곡도 소중히 여긴다.

일단, 조PD와 나르샤 제아의 음성이 첨가되지 않은 MR은 큰 차이가 보인다. 처음에 uh~ Fallow Fallow me~ 달콤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일명 망치비트가 이렇게 길었었나...? 하는 느낌이 압도적으로 컸었다. 목소리에 가려진 망치소리가 MR에서는 다 드러나서 본곡과는 처음부터 색다른 느낌을 주고있던것이다.

본곡 멜로디에서도 작게 들리던 작은 악기소리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었다. 이 악기들이 어떤 악기인지는 구별할수없지만, 관악기 계통의 소리로 추정되는 것이 여럿 나는것으로 보였다.. 숨겨져있던 멜로디도 찾아냈고, 이제.. 관악하는 친구한테 들려주고서.. 어떤 소리인지 알아내는것만이 남아있다!!


리뷰를 마치며........

짧지만 강한 리뷰를 마친다.. 짧지만 어느때보다도 두곡에대한 리뷰가 알찼다는 생각이 든다. 가볍고 강한 랄라랜드를 듣고, 조금이나마 낙천적으로 생각하면서 즐겁게 일상을 지내려고 노력한듯 하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만드는데에 힘써주신 수많은 스텝여러분들과 촌동네까지 리뷰의 기회를 항상 공평하게 주시는 위드블로그 관계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조PD님의 트위터에 들어가보세요^^ http://twitter.com/peedeebaby/fol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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