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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말좀 하고싶다구요!!!!


데이터 종량제가 아닌 무제한요금제를 이용하고있다보니 병원에서도 핫스팟을 통해 인터넷을 하고있습니다. 그 이전에 병원에 와이브로 중계기같은건 흔히 달려있어도 환자 및 방문자들을 위한 개방형 와이파이가 없다보니 느려도 3G를 이용하고 있는것이지요. 사실상 HSPA+ 수준의 속도면 그렇게 속터지는것도 아니고 핫스팟켜서 노트북에서도 나름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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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에는 주니엘, 기타치는 주니엘, 노래하는 주니엘, 앉아있는 주니엘, 의자위에 주니엘


그렇게 핫스팟을 켜고 인터넷을 하고있습니다만, 유동ip라서 그런진 몰라도 다른 블로그에서의 댓글입력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버렸습니다. 이 연말에 저도 입이 근질근질거리고 하고싶은말이 정말 많은데 다른 블로그에 가서 댓글을 달지 못하는 꼴이지요... 


지금도 활동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전에 어느날 갑자기 아무런 이유 없이 자신의 잣대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블로거들을 모조리 차단시키고 맘에드는 이웃들만 받은 모 블로거의 일화처럼 제가 이웃들에게 미움을 살만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차단이 된건지 심지어 티스토리 공지블로그에서도 차단당한건지 조마조마 했었습니다만, 로그아웃을 하고도 거의 모든 블로그에 댓글이 써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래서 3G도 껐다가 다시 켜보고 핸드폰 전원까지 다시 켜면서 ip를 계속 재할당받아도 댓글이 달리지 않는다는걸 확인했습니다...


아.. 멀쩡히 달리던때도 있었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다시 댓글을 달 수 있는 그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P.S 아.. 밤 12시부터 금식이고 내일 마취해서 조직검사 들어간답니다..ㅠㅠ 즐거운 연말연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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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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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 복무기관 본인선택을 위한 표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각 지역별 병무청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제가 속한 대전충남청은 11일 오후 4시가 내년도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위한 선택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자신이 거주하고있는 주소지 주변의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로 배치되는 공익입니다만, 장소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컨디션 및 스케쥴에 따라서 입대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보니 경쟁은 상당히 치열합니다. 복학시기와 맞물리는 1월 그리고 2월에 나오는 자리는 흔히들 말하는 꿀(honey)과 헬(hell)을 구분하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이 먼저 클릭하기를 기다릴 뿐이고 마치 박근혜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진흙탕싸움을 벌이듯이 그렇게 본인선택의 승패는 가려집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꿀과 헬은 그동안의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던 이들의 보편적인 평가로 분류되었다보니 전국에 수많은 근무지들이 보통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다를 수 있겠습니다. 


현역 육해공군에 자원입대 하기도 경쟁률이 어마어마하고 힘든 세상이라지만, 공익근무요원도 자신에게 맞는 곳으로의 자원입대를 위해서 걸어야 하는 여정은 정말로 멀고 험하긴 마찬가지랍니다.



2013년도 공익근무요원 복무기관 정보 및 본인선택 공석현황표에서 제가 사는 지역에서의 공석만 발췌한 현황입니다. 


대다수의 지원자들이 학교 복학문제때문에 1월과 2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써의 삶을 시작하고 그 시기에 끝내기를 원하고 있다보니 그러한 수요에 맞추어 1월과 2월에 거의 모든 to가 마련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제 사정은 조금 다릅니다. 집에서 3분거리인 곳도 있고 버스타고 한참을 가야 하는 곳도 있지만 물론 일찍 가면 좋지요. 하지만, 이번 달 말에 수술일정이 잡혀있고 재활치료까지 생각하다보면 또 병원에서의 장기간 생활을 해야할텐데 대다수의 to가 마련되어있는 1월은 어디라고 해도 무리입니다. 한번 도전은 해봐야겠지만 2월의 경우 꿀(honey)로 분류되는 등기소라 헬(Hell)로 분류되는 1월달 근무지를 놔두고 선택하는 경우도 있을것으로 추정되며 경쟁이 매우 치열할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또한 지금으로써는 당시 몸상태를 예상하기가 힘들다보니 만일에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아서 2월에 입대했다가 훈련소에서 귀가조치를 당하게 될 경우에는 본인선택에 들인 공은 물론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한 세달정도 후에 애매한 시기에 출퇴근하기 애매한곳으로 나라에서 불러도 할말이 없게됩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해야 가장 좋은 선택이 될까요. 아니 제가 원하던대로 선택을 할 수가 있을까요? 4월에 간다면 중간에 몸상태에 따라 아르바이트도 가능할 수 있겠고, 2월에 간다면 비교적 2년 후 복학이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3월은 없고, 4월 5월 그리고 저 멀리 10월이 끝인데, 머리는 정말 아파옵니다. 일단은 4월에 있는 시청 공익근무요원을 제일 높은 확률에서 바라보고 있지만 시청에서 동네 읍사무소로 떨어뜨려줄지도 미지수입니다. 


그렇게 예비공익의 하루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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