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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뮤직이 새로워졌습니다..

보통 티스토리 내에서 이용하는 BGM때문에 다음뮤직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고, 얼마전부터 개편을 안내해왔기에, 그렇게까지 생소한 소식은 아니였습니다만.. 몇년간 큰 변화가 없었고, 거기다가 얼마전 플래닛의 서비스 종료로 인해 별로 결제를 하는 방법이 없어진것도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였을 수 있습니다.

다음뮤직이 전반적으로 아래처럼 새로워진만큼, 그에 따른 이벤트 역시나 진행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요즘 인터넷상의 트랜드인, 간결한 인터페이스가 괜찮습니다.. 차트를 위로 배치하면서, 이전보다 더욱 더 부각시켰고, 새로 나온 앨범들에 관련된 내용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 아래로 뮤직비디오와 Music Bar 같은 연재물들에 대한 내용들이 있고 다음 메인에 트위터란처럼 "뮤지션 LIVE"라는 실시간으로 트위터와 요즘을 보여주는 창까지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다음뮤직의 몇년만의 개편을 기념하여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뮤직이용권 구매시 평생 40% 할인과, 경품을 내걸었습니다. 굳이 이용권 구매하기로 가지 않고, 아래에 보이는 표에서도 그 여덞개의 추천 이용권 목록이 보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BGM 관련 상품들이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딱히 BGM 위주로 다음뮤직을 이용하고, 안드로이드폰은 무제한듣기도 안되다보니 크게 저에게 유용한 이용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전부터, 다음뮤직의 사랑방이라 볼 수 있는 MUSIC BAR의 DJ들이 추천해주는 곡을 무료로 다운로드와 감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8월 31일까지요..

 
노랑트위티,곰PD,루사이드 토끼

이 세사람은 각자

"전기뱀장어"의 스테이크, 비밀
"딕펑스"의 치어걸,원더랜드 바스켓
"Yuck"의 The Wall, Georgia

한 아티스트 곡들 중, 두곡씩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Ra.D와 SODA의 추천곡

"BlackStreet"의 I Can't Get You(Out Of My Mind), Happy Song (Tonite)
"Bonnie Pink"의 Get In My Hair, The Last Thing I Can Do

까지 해서 총 다섯 아티스트의 열 곡을, 8월 31일까지 무료로 듣거나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빨리 가셔서 한번 들어보시고, 노래가 좋다고 생각하시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보세요! 
 


열곡 모두, 결제금액이 0원입니다. 이렇게 결제를 한 뒤에,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통해 다운로드를 하신다면, 직접 컴퓨터에서도 이러한 음원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굳이 IE가 아니여도 가능합니다.) 

다음뮤직의 새로운 개편과 함께, 좋은 이벤트들도 꼭 참여해보세요!!
http://music.daum.net/common/promotion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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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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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에 한번인지, 몇주에 한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분리수거 하는날...

참고로 필자가 사는 아파트단지에서, 필자네 라인이 가장 분리수거와 폐기물처리장소가 멀리있다보니, 귀차니즘에 의해서 몇달씩 쌓아두는게 보통이다.



 당장 지난번에 언제 쓰레기를 갖다 버렸는지 기억도 안난다.. 몇달전에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가져온 박스들도 있고.. 언제먹은건지 기억도 안나는 피자나 치킨 상자의 잔해물들까지..

아파트단지 이쪽끝에서, 반대쪽 끝에 있는, 쓰레기장(?)까지, 가는길은 고역에 가깝습니다.

한번에 최대한 많이 가져다가 버리겠다고, 자전거든 수레든 어디든간에 엄청난 과적을 하고... 한번 잘못해서 떨어지는 순간에는 분노게이지가 상승해버립니다.. 그러한 분노게이지 상승을 결국 주어담으면서 욕으로 배출해버리죠.. 그래도 사그라들지 않는다면 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기분 더러운거죠..;;

그래도 이런식으로 폐기물 처리작업을 마치면, 성취감 하나는 있습니다. 그 성취감이 있기에 그래도 잔말없이 하고 살고 있는것이구요..ㅎㅎㅎ

그러기에 오늘도.. 묵묵히 분리수거를 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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