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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참 빠릅니다.

그것은 아무리봐도 진리인것 같습니다. 2011년에 들어온지 엊끄제같은데.... 벌써 6월이 다가온다니... 개인적으로는 빠르게 느껴집니다. 2011년 첫날 중국에서의 영광과 감동을 채 잊지도 못한 시점인데.. 벌써 반환점을 돌기 시작한다니.. 시간의 속도는 마하의 속도를 능가하나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올해 참 천천히 간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고,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2011년에 들어서서 여러분들께서는 그동안 어떤 일들을 해오셨고 어떠한 계획을 세우셨나요..? 그리고 그러한 일들이 모두 성공적이였고, 계획도 모두 잘 이행하고 계신가요??
(-니가 지금 그런거 물어볼 처지냐..?) 

이제 하룻밤만 자고나면 아니 몇시간 후면 2011년 6월 1일이 옵니다. 6월부터는 형식상 초여름으로 들어가기에 이제 점점 더워지겠죠.. 그리고 비도 많이 오겠죠.. 이제 날씨는 점점 더워져만 갈 뿐입니다. 다음달에 제가 마지막날이라고 글을 쓰고있을때는 아마도 앞에 선풍기를 끼고 있겠죠....

이 더운 여름.... 진짜 더워서 길거리에서 쓰러질것만 같은 여름이 다가옵니다. 이런 여름더위도 모두모두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즐겁고 행복하고 의미있는 6월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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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등이를 보았다.. 그 한때 괴담의 진원지이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벌레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때.. 이 벌레의 인기는 상종가를 치고있었다..

지금은 어느정도 인기가 시들시들해졌지만, 아직까지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이 위대한 벌레를 봐라..!!

이 벌레가 나타난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고, 필자 또한 이 곱등이를 목격했던 장소가 급식실이였기에 더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단지 벌레일 뿐인데... 연가시가 다 있는것도 아닌데... 어느순간부턴가 곱등이 괴담의 여파로 인하여 금기의 대상이 되어버린 이 비운의 벌레....

이 벌레에게도 항변할 기회를 한번 주고싶다. 과연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대로 자신들도 느끼고 있는지..

아니라면 사람들의 허황된 생각에서 확대해석된 비운의 곤충인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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