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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도 많았다.. 수년동안 진실도 밝혀졌고, 님비근성에 의해 들고일어났던게 분명히 몇달전에도 있었다..

그때는 다음으로부터 경고조치까지 받았었는데....ㅠㅠ

그 이후로 사람들은 거의 관심을 주지 않았었고...

오늘도 사이드바에서 채팅을 하다보니 한 웹툰에서 최원의사건을 언급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웹툰의 영향력은 대단하구나.. "일본교과서낙서"라는 언급이 검색어 1위를 만들기도 했었으니..

이렇게 다시 해묵은 루머투성이 사건이 다시 부각되기도 하고..

 올해 1월에 최원의사건의 진실이라는 포스트도 몇개 올렸었다.

당시 서명운동을 하던 싸이월드 클럽에서 밝혀진 최모군사건의 진실에 관련된 글도 아래 링크 걸어놨고..

필자는 경고조치 이후 모든 내용을 삭제해놓았지만, 필터링이 되지 않는 네이트나 구글등으로 인해 삭제된 자료로 유입이 되는듯 하다.

2010/01/08 - [진실은 밝혀진다.] - 최원의(희)[최우석]사건, 꺼지지않는 불씨.
2010/01/12 - [진실은 밝혀진다.] - 최모군 사건의 진실.

**필자의 글은 모두 지워진 상태이다.. 최모군 사건의 진실이라는 글의 경우에는 아래 싸이월드 클럽 링크를 안내할 뿐이며, 별 내용은 없다**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3879428

싸이월드 클럽 링크.

싸이 클럽의 글 내용중, 마지막에 있는 부분을 발췌해왔다.. 이는 아래와 같다.

그는 돈을 받고 무죄를 선고받은게 아니라.. 명백히 법적으로 받아야 하는 조치는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보길 바란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서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이 살인을 저질러 놓고도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하는 것을 피해가려한다면 저는 분노를 느낍니다.

저도 그 분노감으로 시작해서 이 사건을 계속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3자이기때문에 그 사건 판결에서 정확히 몇년의 수용 생활이 확정됐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2005년 12월 3일자의 노컷뉴스 판결기사나 소년법등을 볼때에 최군이 법적으로 어떠한 조치를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보석"은 재판 판결의 형량에서 벗안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았을때에 최군이 법적으로 받았어야 할 조치를 피해갔다고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을 합니다.


무슨 NHN(네이버,한게임) 사장 아들이라는 루머부터, 최모군이 연세대 의대에 들어갔다는 루머까지(연세대측에서는 강하게 부인하고있다.. 이것은 디씨를 주축으로 시작된 루머,)

돈을 주고 사건을 은폐했다는 등등.. 매번 가면 갈수록 점점 늘어나는 루머들까지..

아까 댓글에 답글을 달아주며 보니, 이 사건이 완전히 거짓말이라는 사람까지도 봤었다..

마녀사냥은 계속되었다.. 최의 친구들의 미니홈피까지 털리고.. 故 홍군의 유가족들도 더 가슴아파할것이다..

이제 해묵은 루머투성이 논쟁거리.. 이미 진실은 밝혀졌지만, 마녀사냥부터 욕설이 난무하는 논쟁거리는 그만 좀 언급하자.. 홍성인군을 위해서라도..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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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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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지난 달 장학금 서류를 가져다 주겠다고 학교를 나간뒤, 한달째 연락이 두절되었던 김은비사건이 결국 자작극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서 네티즌들과 경찰, 보육원 관계자들과 경주여고 학생들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지난달 5일에 경주여고에서 자신이 살던 보육시설에 장학금 관련 서류를 가져다주겠다고 한뒤, 연락이 두절됬었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주경찰서는 전담반을 꾸렸고, 실종 다음날 오전 김은비의 핸드폰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기지국이 경기도 용인 수지부분이였기에 용인경찰서와 공조수사를 벌여왔었습니다.

그러나 김은비의 소재가 확인된 것은 2월 2일, 김은비의 외삼촌의 신고로, 수원에 사는 어머니 집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자신을 버렸다는 어머니와 함께 경찰서에 자진출두를 했었는데...

그렇게만 끝났으면 괜찮은 일이겠죠...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뜻밖의 그녀는 성애원에 들어갈 때 이름과 나이를 속였었고, 어머니가 써줬다고한 편지조차도 자작이였던걸로 밝혀졌습니다.

김은비는 실제 1989년생의 이모씨인걸로 밝혀졌고, 친구들에게 김은비는 자신의 아버지가 유명 사립대병원 의사인데 의료사고로 자신이 이곳에 와있다는 이야기와 사촌동생이 서울의 유명 사립대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했었다고 하지만, 현재로서는 우리가 알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녀가 왜 자신의 인생을 버리고, 김은비라는 인생을 살게 되었는지.. 무슨 이유에서 4년동안이나 학교를 다녔는지.. 또 왜 갑자기 사라진건지 아직 정확히 밝혀진것은 없습니다.

지금 성애원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네티즌들이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경주여고 홈페이지는 이 사건에 대하여 잠잠하지만, 누군가가 올린글이 이번 사건의 폐허를 짐작케 해주고 있습니다. 


학생인지 네티즌인지, 누군가가 비회원으로 경주여고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그 학생때문에 성적이 떨어진 학생들은 어떻게 할것인가...


내신 재산출은 불가능하다는 코멘트가 그녀의 자작극이 한 학교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는것을 느낄수 있게 해줍니다.

이하 댓글을 단 네티즌들도 하나같이 드라마, 영화같다는 이야기를 남깁니다..

우리가 우스갯소리로 이런말 하죠.. "다시 초딩으로 돌아가서 맨날 1등만 하겠다."

검정고시를 우수한 성적에 합격하고.. 거기에다가 지역의 명문이라는 경주여고에 들어가서 상위권 학생으로 있고...

이 말이 김은비라는 가상의 인물로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버린듯 싶습니다.

--내가쓰고도 왜이리 씁쓸한지... 저 마지막댓글은 제가 달았습니다..--
경주여고 사이트에 올라온 항의글: http://gyeongju-g.hs.kr/?act=board.read&code=1310&id=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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