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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 이어집니다.


이래저래 광주광역시 시장들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광주지역 시장들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먹을 내걸고 있습니다.


전라도의 명물 홍어!! 홍어의 장점이 두고두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물론 참 좋은 음식이긴 하다만, 통구이 과메기 등과 더불어 지역비하 용어로 쓰여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전남쪽 시장에서 홍어를 들고 나올 줄 알았는데 광주 시장에서들만 홍어를 가지고 나왔더군요.



정과로 만든 작품들도 구경 하구요!



여기를 살펴도 저기를 살펴도 역시 홍어입니다! 물론 홍어를 집에 가져간다고 하나 사왔네요..


다만 몇점 먹지 못하고 여수가 고향이신 분께 드시라고 갖다 드렸습니다. 좋아하시더군요 ㅎㅎ



엥? 시장박람회에 네일아트 아니야??


네일아트입니다. 어디서 왔나 봤더니 천안의 명물 신부동! 야우리 길 건너편 문화의거리에서 왔더군요. 노점상 철거 관련해서 몇년 전에 문제도 있곤 했었지만, 젊음의 상징인 신부문화의거리는 건재하답니다.



이래저래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메뉴판입니다.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들보단 젊은 관람객들이 호응하더군요!



이래저래 조금 이따가 캘리그라피를 하나 받기 위해서 다시 찾아옵니다..



안동소주에 칵테일을 더하다! 안동소주 칵테일입니다!!


우리의 전통 소주와 서구의 칵테일이 만났씁니다!



물론 안동구시장에서 만날 수 있지요.



충북 괴산의 청천푸른내시장의 시장예술홍보단입니다!


이래저래 두구덩 두구덩 신나는 장단으로 행사장을 구석구석 누비고 부스 홍보를 하시더군요 ㅎㅎ



현풍도깨비시장 각설이 역시 공연을 시작합니다!



도깨비시장의 트레이드마크인 도깨비방망이.. 물건을 하나 사면 사은품으로 주고 있답니다 ㅎㅎ



여기는 청년상인관으로 참가한 광주 대인시장의 대인문방구입니다.


젊은 디자이너들이 뭉쳐 캐릭터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답니다. 물론 이들로 하여금 시장엔 활기가 돋는다고 하데요.



이렇게 원더우먼 배트맨 슈퍼맨 등등... 이런 추억의 캐릭터상품을 팔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다시 신부문화의거리 부스로 왔네요 ㅎㅎ



캘리그라피를 받아갑니다!



충남의 아니 전국의 대표적인 인삼 산지죠. 금산입니다. 금산에서도 나왔네요 ㅎㅎ



신선한 수삼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잔뿌리 하나랑 홍삼캔디를 같이 주시더군요. ㅎㅎ 저 잔뿌리는 집에와서 라면에 넣어먹었습니다.



여기 시장 부스 맞아요????


구리전통시장에서는 특산물을 가지고 나오거나 하지 않고, 시장 내 방송인 ICT 보이는라디오와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방송 장비라던가 방송 영상을 보여준다던가 말이죠.



구리전통시장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으면 찐빵도 준다고 하네요 ㅎㅎ



인천 강화도의 강화풍물시장에는 강화도 고구마로 고구마튀김과 맛탕을 팔고 있었습니다!



인씨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우리가 흔히 먹거리로 잘 알고있는 광장시장의 맞춤복 브랜드랍니다. 본래 광장시장은 기성복이나 한복도 팔긴 하지만 오래전부터 맞춤복으로도 유명했다고 합니다. 기성복에 비해서 크게 비싸지도 않으니 한번쯤 가서 찾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게 공장에서 나온 옷이 아니라.. 치수를 맞춰서 나온 맞춤옷. 인씨드 브랜드의 맛춤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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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20일.. 비스토동호회 전국정모가 금산의 남촌가든에서 있었다..



약 3년만에 다시 열린 비스토동호회 전국모임..


사실상 지금 활동하는 회원들과 지금은 다른 차로 바꾸었지만 추억을 남겨두었던 원년멤버 회원들의 두 구도로 나뉘어서 밥도 먹고 얘기도 나누었던 것 같다. 원년멤버 회원들은 몇년만에 보았다며 반갑게 이야기 꽃을 펼쳤고, 지금 활동하는 회원들은 각자 차량에 대해서 최근 다녀왔던 번개와 모임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간이 아닌가 싶다.



저녁은 고기를 먹었다. 마트에서 장을 봐 오는 조와 미리 민박집에 가서 준비하는 조로 나뉘었는데


본인은 마트 장보기 조를 따라 슈퍼에 갔었고, 11만원어치(?)의 물품을 사 왔었다. 이건 나중에 자세히 보자.



밤 늦게까지 이야기 꽃이 피었고, 화투판도 열리곤 했다.


화투판에서는 지금 활동하는 멤버들과 원년멤버들이 잘 섞여서 점당 백원에 즐거운 도박을 하곤 했지만 보통 원년멤버와 지금 활동하는 회원들이 따로 무리가 형성되어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가 되었다..




금강이 흐르는 금산 남촌가든의 아침 풍경은 참 멋있었다.



멀리서 그리고 바쁘게 오신 원년멤버 분들은 조금 일찍들 거의 다 가시고


비스토 아토스 마티즈만 남아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게 되었다. 물론 비스토 동호회 전국모임이지만 비스토가 몇대 없는게 현실이다. 활성화만이 살길이다. 원년 회원님들도 원하는 모습이고, 지금 활동하는 나같은 회원들도 원하는 일이다.



비가 오면 건너지 못할듯 한 아슬아슬한 다리에서 줄줄히 사진을 찍고..


인삼랜드 휴게소까지 떼빙 이후 각자 갈길을 따라 해산한다. 난 잠깐 중부대에 들려서 밥도 먹고 어쩌고 한 다음에 출발했는데 졸립더라. 전날 밤에 보일러를 너무 강하게 틀어준탓에 가뜩이나 열이 많은 나는 이불하나 들고 차에와서 잤다. 차가 그닥 춥지 않고 딱 좋았다.



너무 졸려서 공주휴게소에서 쉬다가 쭉 왔다.. 오면서도 졸았다.


그렇게 집에 와서 월요일 아침까지 푹 잤고.... 그렇게 또 한주는 시작되었다..


일단 간단하게 풀어보았다. 전반적인 흐름은 이랬고.. 천천히 풀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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