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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도로 위를 달리던 중 위장막으로 가려진 SUV가 한 대 보이더군요.


혹시 제네시스 GV80인가? 하고 봤더니 2020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중인 4세대 쏘렌토였네요.



여러모로 신호가 반복되는 도로에서 살살 가고있던 쏘렌토를 발견했습니다.


본래 번호판은 트렁크에 부착되지만, C필러와 측후면 부분에 두껍게 붙어있는 위장막 탓에 범퍼에 번호판이 붙어있네요. 여러 매체에서 공개된 사진들과 예상도를 종합하면 대략 2세대 모델(쏘렌토R)과 비슷한 라인이 될 것이라 합니다.



3세대(UM)의 카니발과 비슷한 둥글둥글한 디자인보다는 각과 라인이 가미된 분위기로 보입니다.


좀 더 길어진 느낌은 있지만 육안상으로 보기에는 3세대 모델보다 훨씬 커졌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위장막에 가려졌지만 뒷모습은 마치 팰리세이드의 분위기도 느껴졌고요.



보통 과격하게 도망가는 테스트카들과 달리 젊잖게 가더랍니다.


그래서 신형 쏘렌토보다 먼저 달려갔네요. 검정색 위장막을 벗고 모자이크 테이프를 붙인 차도 목격되었다는데, 아직도 답답한 검정색 위장막이 헤드램프를 제외하고는 꽁꽁 감싸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니 아무래도 한 서너달 기다리면 제대로 된 모습을 볼 수 있겠죠.


대략적인 예상도를 보아하니 셀토스와 비슷한 마스크가 적용 될 분위기로 보입니다. 거의 모든것을 공유하는 현대차 대비 준수한 디자인으로 인정받는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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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출시 이후 그냥저냥 팔리던 레이.

경차래봐야 모닝 스파크(2011년 당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경상용차 더해봐야 다마스 라보 말고 별거 없던 대한민국 경차 시장에 없던 박스카형 경차 레이가 탄생한지도 어언 6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다이하츠 탄토를 그대로 배껴왔다는 소리도 있었지만, 아주 잘 팔리진 않아도 여태 꾸준히 팔려왔네요.

2세대 모닝(TA)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이지만 이미 2세대 모닝은 부분변경 그리고 3세대 모닝으로 모델이 바뀐지 오래입니다. 그동안 별다른 광고도 판촉도 없이 팔아먹던 레이도 드디어 약간의 변화가 있을 예정인가 보더군요.

그랜져만 가득 실린 카캐리어 맨 뒤에 위장막에 덮인 신형 레이가 실려있었습니다.


풀체인지는 아닌 것 같고..

마치 뉴모닝의 플라워휠을 연상시키는 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차령이 얼추 7-8년정도 되어 중고매물도 그렇고 인기도 예전같지 않습니다만, K5 불판휠과 더불어 사제휠보다 인기 좋은 순정휠이란 타이틀을 달고 중고매물로 나오기 무섭게 팔려가던 휠인데 말이죠.

여튼 뉴모닝의 플라워휠을 연상시키는 새 디자인의 휠과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클리어타입의 배치가 다른 후미등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중이던 상황이라 자세한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3세대 모닝에 준하는 편의 및 안전사양이 대거 추가되리라 예상만 해 봅니다. 그렇게 앞으로 3-4년 더 팔아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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