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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토야 차령이 있고 회원수도 1만명 남짓이다보니 모임을 제외하고선 스티커 붙은 비스토를 만나기 참 힘들었는데, 동호회 스티커가 붙은 스파크는 은근히 많이 보입니다. 


지금도 꾸준하게 출고가 되는 신차이기도 하고 대표적인 스파크 동호회인 m300클럽 회원만 17만명에 육박하니 17배 더 자주 보이는게 상식적으로 맞는 얘기죠.


11월 즈음에 이주단지 부근에서 있었던 모임 이후로 스파크는 많은데 당진에 모임이 없던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직접 총대를 매고 모임을 주선했습니다. 그러곤 저 포함 아홉명이 모였습니다..



신평 거산리에 셀프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고, 커피를 마시고 해산하는 목적으로 주선했는데.. 세차 후에 밥을 먹으러 가게 되었네요. 막상 식당을 정하고 온게 아닌지라 급조해서 우렁이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뭐 비스토동호회 회원님들하고도 두어번 왔던 대아우렁이식당이 낙점..


밥먹고 얘기하다가 해산했습니다 ㅎㅎ


간단한 모임이였지만 앞으로 주기적으로 만날 수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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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토를 떠나보내긴 했어도, 비스토동호회 활동은 활발하게 하고 있답니다.


물론 세월호 정국으로 인해 번개가 자주 열리지 않았다는 점과, 주요 회원님들께서 한창 바쁘시다는 점이 작용해서 작년만큼 자주자주 뵐 수 있던건 아니지만 틈틈히 조금 먼곳에서 열리긴 했지요.


여튼간에 모처럼만에 비교적 가까운 평택에서 모임이 있다기에 냅다 달려갔습니다^^


서평택IC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도로변에 세차장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잡차긴 하지만... 잡차동호회 다 되었습니다.


얼마전 카페지기님도 세컨카로 타던 비스토를 처분할 계획을 가지고 모닝을 가져오셨는데, 뭐 운영진도 회원들도 차령이 있다보니 다른 차로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차는 바뀌더라도 사람 만나는게 좋고, 그냥 좋으니 오래도록 나가는거죠.


여튼 다섯분 이상 모이셨고, 밥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막상 평택에 아는 맛집이 없으니 당진으로 가자고 합니다. 작년 5월 벙개때 갔던 그 우렁이 식당으로 가자고 하시더군요.


결국은 그곳으로 갔습니다^^



물론 그때 계셨던 회원님은 오늘 역시 저포함 두분 더 계셨는데.. 그 추억을 간직하고 계셨습니다 ㅎㅎ



빨간 비스토가 두대.. 둘 다 처음 뵌 회원님들이셨습니다.ㅎㅎ


한대는 터보, 한대는 노말.. 둘다 수동이죠. 한대는 일전에도 뵈었던 익산 사시던 회원님이 내놓으셨던 차량이고, 한대는 이날 군산에서 오셔서 평택에서 차를 매입하고 내려가시던 참에 모임에 참여하셨던 회원분이십니다.


뭐 노란 비스토랑 주황색 투스카니는 잘 아실테구요.. 빨간 아토스가 사진에 없네요 ㅠㅠ


여튼 빨간 아토스 회원님은 사정상 일찍 들어가시고... 남은 회원들은 한가한곳으로 이동합니다.


저보고 선두를 서라고 하셔서.. 뭐 선두를 섰긴 한데.. 역시나 본진으로 이동했지요.



요시! 합덕 시즌!!!!!!


합덕에 입성했습니다!! 얼떨결에 집앞에까지 왔네요. 한가한 유일세차장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고 편의점에서 몇시간씩 노가리를 깠습니다. 그러니 얼추 다섯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데요;;


여튼 그렇게 해산했습니다. 오랫만에 뵙는분들, 처음 뵙는분들 모두 다 만나서 반가웠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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