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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곳곳에서 모내기를 한지도 엊끄제같은데.. 벌써 논은 갈색빛으로 물들고 곤포사일리지 천국이라니.

올 한해도 그냥 뭘 한지도 모르게 지나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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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논에서는 모내기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보통 이맘때에 모내기를 하는게 보통이지만, 본인이 느끼기로는 약간은 늦게 모내기를 한다는 감도 없지않아 있긴 합니다.

농번기인 만큼, 평소 인적이 드문 농로에도 사람들과 이런저런 농기계, 그리고 차로 붐비게 됩니다. 뭐 농업의 기계화가 어느정도 많이 이루어져서, 모판을 나를때나 몇몇 일을 제외한다면 이전처럼 사람이 일일히 모를 심는 풍경은 보이지 않지만.. 트랙터와 이양기를 이용한 농업에도 사람들은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양기가 열심히 돌아다닌 논은 금새 허전했던 논바닥에서 푸른 논으로 바뀌어버리고, 심어진 저 작은 풀과 다를 것 없는 모는 폭풍성장을 하여, 결국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벼가 고개를 숙이고, 결국 누렇게 변한 벼를 콤바인으로 베어낼 때 까지, 논을 보면서 시간이 간다는것을 느끼기도 하구요....

그러고보니 벌써 5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011년에 들어온게 엊끄제같은데 벌써 2011년의 절반을 지낸꼴이 되는군요... 여러분들도 아무쪼록 시간활용을 잘 하셔서, 논에서 추수를 할때의 농부처럼 좋은 수확을 얻어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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