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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6일동안 여행에 다녀옵니다. 다리를 다친 이후로 처음으로 가보는 여행이네요...



같이 가는 일행은 동네 친구들에 친구의 친구까지 열사람입니다. 제가 다리가 조금 불편하고 가게되는곳이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조금 힘든편이다보니 차를 렌트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본래 승합차를 빌려서 한대에 다 타고가려고 했었지만, 주말이다보니 차량도 없고 전연령으로 빌릴 수 있는곳또한 없습니다. 그래서 6~7만원짜리 구닥다리 차 두대를 빌리고, 펜션을 하나 잡게 되었는데 여기에만 6만원씩 낸 회비의 70%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튼 다리를 다친 이후로 처음으로 가보는 여행지는 태안의 "몽산포 해수욕장"


안면도에 튤립축제가 진행중이고, 어린이날을 맞아 나들이를 나가는 차들로 인산인해를 이룰걸로 추정되는데... 내일 아침에 서둘러서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기를 가지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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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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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거리의 고갈에 매번 쓰는사람조차 지루한 일상얘기나 꺼내고 있고..
그러다보니 유입 감소는 한
 블로거를 즉흥적인 철도탐방에 나서게 만드는 등.
점점 더막장으로 내몰아갑니다..

그러한 일환에서, 결국 일을 저질러버렸네요..... 간단히 오전시간에 장항선 역들 중에서 탐방을 하고 올만한 역을 찾던중.. 웅천역은 상행과 하행 사이의 시간이 얼마 없어서 안되고, 장항선에서 단 하나뿐 남지 않은 간이역인 창소역의 경우에도, 시간대가 잘 맞지를 않기에..
"볼만한 것도 꽤 있고, 나름 타고 내려갈 하행과 다시 올라올 상행 사이의 시간이 좀 있는" 역을 찾다보니, 광천역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삽교역이나 홍성역도 생각해봤지만, 그래도 광천역이 낫겠다는 생각에서 광천역을 결정했습니다.



합덕에서 신례원역까지, 7시 40분 버스를 타고 도착하면 약 10분정도 소요.
그리고 바로 있는 8시 6분 무궁화호 열차를 타면 되는데.. 이것은 이미 예약좌석은 매진되어있네요;;; 토요일 아침에 고향으로 내려오는 사람들 수요가 많아서인데... 일단 아침 일찍부터 이것 입석을 꼭 잡아놓아야 하고, 그것부터 여의치 않는다면.. 이날의 계획은 모두 수포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심지어 광천에서 올라오는 열차 예약한 수수료까지 몇백원이긴 하지만 떼이게 되고 말이죠...;;

엄청나게 일찍 일어나서 7시 차를 타고 신례원역에 도착해서 표를 미리 끊어두던지, 아니라면 미리 신례원에 전화를 해보던지...;;;; 일단 첫번째 관문부터 열심히 통과해야합니다;;;

신례원에 도착해서 합덕을 오는차가 11시 40분.. 그동안도 뻘스럽게 기다려야겠지만, 집에 오면 12시정도가 될것이고.. 그때쯤 자전거 타이어를 갈던지, 혹은 나중에 갈던지 하고서.. 모니터에 생긴 작은 노이즈때문에 부른 A/S 기사님이 2시쯤 오신다니까.. 그 이전에 컴퓨터를 켜놓아야겠습니다..

아.. 생각만해도 바쁘군요;;;;;;; 어찌되었건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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