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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호텔이라 쓰인 커다란 건물에 소재한 터미널입니다. 시외버스와 농어촌버스가 정차합니다. 




플랫홈은 6개. 동서울로 나가는 차량이 거의 30분꼴로 들어옵니다.



동서울행의 경우 상황에 따라 신남리 홍천을 모두 경유하거나 선택 경유합니다.


원주,전주,대전,일산,의정부,안산등 타지역으로 나가는 차량도 다수 정차하고 있습니다. 확대하여 확인하십시오.



인제터미널발 요금표입니다.



현리(기린면)터미널행 농어촌버스 시간표와 안내문이 있습니다.


윗길과 아랫길 경유에 따라 소요시간이 달라집니다. 인제터미널은 경유지이기에 탑승을 원하는 승객이 없는 경우 금방 통과하는 경우가 많으니 신경 써서 내가 탈 버스를 보란 얘기네요. 그나마 이 근방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수월한 터미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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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


현리터미널을 검색하면 가평의 현리도 함께 뜨기에 보통 강원도 현리터미널이라 부릅니다. 기린면 소재지이자 길 건너편으로 3군단사령부가 소재해 있어 시골 면소재지 치곤 젊은사람과 어린아이들도 종종 보이긴 하더군요. 면소재지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레이싱 서킷인 인제스피디움도 소재해 있습니다.



단층 규모의 작은 터미널이 시외버스와 시내버스가 함께 정차하는 공용터미널입니다.


주중에는 지나다니는 차도 사람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주말에는 군인들로 넘쳐나겠죠.



평범한 면소재지입니다.


물론 터미널 뒷길로 농협과 우체국 다른 상가들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딱히 특별한 무언가는 없었습니다.



사실상 시외버스 노선은 홍천행 및 홍천경유 동서울행이 전부입니다.


나머지는 농어촌버스 노선이네요. 물론 시외버스는 6시 40분 홍천행을 마지막으로, 농어촌버스는 7시 30분을 마지막으로 출발하는 버스가 없습니다. 근처 도시인 춘천으로 가는 버스도 없고, 동서울행이 아니라면 인제 혹은 홍천에서 환승을 해야만 합니다.



요금표입니다.


홍천까지 어른기준 8,200원. 인제까지 5,900원. 동서울은 1만 5천원입니다. 홍천까지 가는데 약 1시간. 그리고 동서울까지 가는데 2시간 10분정도 걸리더군요. 여러모로 힘든 여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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