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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다른 동남아권 국가에 비해 발전되었고 경제수준도 높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주 출장을 가는 분들이 있기 마련이지요. 이러한 분들을 위한 짬짬히 다닐 수 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여행기를 인도의 유명 여행블로거 므리두라 드위베디씨의 말을 빌려 설명해보려 합니다.


무리두라 드위베디씨는 오지탐험과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블로거이며, 인도에서 현재 학술위원으로 일하고있다고 합니다. 2010년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도 출연한적이 있었고 지금은 남극탐험을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쿠알라룸푸르는 특히 비지니스를 위해 방문한 여행객에게도 짬짬이 제공할 것이 많은 정말로 아름다운 도시랍니.


세계 무대에서 그리고 동남아를 대표하는 국가로 알려진 오늘날의  말레이시아가 하는 전략상 중요한 역할을 고려해 볼때 방문자는 단순히 관광목적으로 온 관광객뿐 아니라 비즈니스 여행객 대다수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보통 사업차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기에 일반적인 관광객보다 시간적인 측면에서 많은 제약을 가지지만 도시를 탐험할 있는 방법은 여전히 많이 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이 글은 비즈니스차 말레이시아에 방문한을 타깃으로 잡고 짬짬이 관광을 해보려는 "의지"를 가진 람들을 위한 글이라고 합니다.(므리두라 드위베디씨 왈.)


쿠알라룸푸르는 고대도시가 아닌 현대 도시이고 것이 너무나 많아서 어디에 촛점을 맞출 것인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답니다. 쇼핑을 마음껏 하거나 가까이에 있는 문화 유산 답사를 하거나 혹은 나비 공원을 찾거나 근처 섬을 방문하거나 화교들이 만들어낸 차이나타운을 즐기거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혹은 메나라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수직 상승의 즐거움을 보는 일 등등 정말로 많은것을 있다고 하는군요.


므리두라 드위베디씨는 최근의 말레이시아 방문때 운이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인도의 파워블로거인 그는 전망이 좋은  페트로나스 타워 (Petronas Twin Towers) 호텔 객실에 머물렀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는 타워 꼭대기로 오르기 위한 줄을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호텔에 머물렀던 일은 특히나 좋은 일이 었다고 회고하고 있습니다.


므리두라 드위베디씨처럼 어짜피 회사돈이니 비싼 돈을 주고 좋은 호텔을 잡는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도 도시의 높고 우뚝한 광경을 즐기는  쉬운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직접 올라가는 대신에 메나라 쿠알라룸푸르 타워(Menara Kuala Lumpur Tower) 올라가서 구경하면 된다고 하는군요. 타워는 높이가  421미터이고  도시의 전경을 있는 전망대는 287m 있습니다. 역시나 전망대는 기념품 가게 또한 있고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포함한 막히는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현장에서 돈을 주면 사진을 촬영해서 인화해주는 전문 사진사도 있다고 합니다


드위베디씨는 도시 전경을 사진 찍으며 보낸 모든 순간이 너무 좋았다고 회고하시더군요


그분의 말씀으로는 시내 전역에서 타워까지 셔틀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지만  걷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또한 비즈니스 차원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시간 이후 저녁 시간에   있는  곳의 아름다운 행선지를 권한다고 합니다.

 


번째는 페타링 거리의 차이나타운입니다.


흥정을 있는 작고 특이한 수집품을 파는 상점들과 함께 밤이면 거리가 살아 납니다.  미식가이면 길가 가판대는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채식 주의자가 아닌 잡식을 하는 분들께 사람들에게 많은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채식 주의자를 위한 좋은 선택 거리도 있다고 하는군요. 이곳에서 진흙 항아리에서 밥을  짓는 것은 특산품이니 한번쯤은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만약에 말레이시아에 방문하는 당신이 사진을 취미에 두고있다면 다채로운 색의 장소가 시간가는 모르고 행복하게 사진을 찍게 한다는군요.



쿠알라룸푸르에서 가까운 또 다른 장소는 행정 수도인 푸트라자야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행정도시인 세종시와 비슷한 곳이겠지요


우리나라의 세종시도 올해 출범하기 전까지 수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던만큼 이곳도 7년의 시간에 걸쳐 세워진 계획 도시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세종시 푸트라자야에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들로는 수상의 사무실, 푸트라 모스크, 푸트라자야 국제 컨벤션 센터정도를 꼽을 수 있다 합니다. 낮에도 이런 장소들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지만 인도의 여행블로거님의 말을 빌려보자면 특히나 불빛 아래에서. 즉 야경이 더 매혹적이랍니다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은 사진 촬영을 위한 삼각대를 잊지 말라는 당부까지 하시는데 아니면 자기처럼 후회할 것이라고 므리두라 드위베디씨가 글로 남겨두었습니다!  도심지에서 25 킬로미터 밖에 그러니까 외곽에 위치해있지 교통이 한산해지는 밤에는 돌아 오는 시간이 길지는 않다고 합니다


비즈니스 업무를 모두 마친 뒤 밤 가긴 좋지요.



비행기를 타야 하는 날에도 구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994년에서 2008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서 우리의 므리두라 드위베디씨는 마지막 남은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비행기의 탑숭수속을 기다리기 전 티켓을 시간까지는 되지 않아서 주위를 돌아 다니기로 했습니다. 다국적기업의 유명상표를 달고있는 가게들이 많았지만 자연을 좋아하는 그는 KL 공원 재빨리 돌아 보기로 했다더군요


여기 저기에 앵무새와 플래밍고 홍따오기같은 흔히 볼 수 있거나 이국적인 보습을 보여주는 새들이 있었답니다. 그 새들은 냇물에서 물고기를 잡는 생존활동을 하느냐 사람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네요.

아쉽지만 므리두라 드위베디씨는 비행기를 타야해서 마지못해 공원을 떠났답니다. 공원 밖에 택시가 있었고 비행기를 타기위해 택시를 타고 짐을 가지러 호텔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그는 KL공원 모두를 것은 아니지만 바쁜 비즈니스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중요 경관들은 보았다는군요..


저도 꼭 보고싶어집니다!! 가고싶어집니다!!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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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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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가보고싶은 나라 말레이시아! 동남아권 국가들중 가장 치안이 안정되어있고 경제력도 비교적 주변국들에 비해서 좋은편이다보니 다른 국가들보다도 훨씬 더 가보고싶습니다! 복권에 당첨되지 않는이상 지금 당장은 비록 어림도 없을테니 계획이라도 세워보도록 하죠! 


[가보고싶은 말레이시아]시리즈는 말레이시아 관광청, 위드블로그와 함께합니다.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가면 꼭 보고 느껴야 할 다섯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를 보고 언젠가 가게 될 계획을 잡아보도록 하죠. 제가 참고한 자료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있는 세계적인 유명 여행블로거 나타샤 본 갤든(Natasha Von Geldern)이 작성한 "쿠알라룸푸르에서 최고의 5일 여행(Top 5 days trips from Kuala Lumpur)"라는 글의 번역본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었습니다.



1. 바투동굴


쿠알라룸푸르에서 13km정도 떨어진곳에 위치해있으며 지질학적으로도 굉장히 가치가 있는 동굴이자 동굴 안에 사원도 있는만큼 힌두교도들이 꼭 찾는 성지라고 하더군요. 힌두교의 종주국인 인도의 사원을 제외 하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고 그렇다보니 힌두교 순례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가까운편이다보니 나타샤 본 갤든씨의 말을 인용하면 순례자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가장 인기가 좋은 여행지"라고 합니다.


바투동굴이라고 해서 동굴이 한군데가 아닙니다. 여러개의 동굴로 이루어 져 있으며 메인이 되는 굴로 가려면 사진에 보이듯이 까마득한 272개의 계단을 건너야 한다고 합니다. 이 성지는 힌두교의 신인 무루간 경에게 헌신된 것이고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143 피트(약 45.6m) 높이의 어마어마한 조형물의 주인공인 무루간 경이라고 하는군요.


또한 메인인 중앙동굴 뿐만 아니라 몇가지 가볼만한 동굴이 존재합니다.


100m 높이에 위치한 캐서드럴 동굴

다양한 힌두신을 모델로 한 상과 힌두교의 신화를 그린 벽화가 있는 갤러리동굴

박쥐를 비롯해서 수많은 동굴 생물이 서식하는 다크동굴


이정도만 알아두고 찾아가면 괜찮을 듯 합니다.



2. 겐팅 고지대


적도에 가까운 말레이시아. 그리고 수도 쿠알라룸푸르도 역시나 덥습니다. 동북아시아로 분류되는 한국 역시나 지금은 더워서 미칠지경인데 쿠알라룸푸르는 얼마나 더울까요.. 이러한 요즘같은 여름에 괜찮은 곳입니다. 겐팅 고지대는 뜨거운 저지대로 부터 약 해발 2,000미터높이에 위치해있어 더위에 지친 사람들로 하여금 시원한 공기와의 휴식을 제공하는 고지대 리조트입니다.


겐팅 고지대 리조트는 1970년대 초기에 설립되었고 바위로 인한 기복이 심한 산악지형의 열대 정글 가운데에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시간 미만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약 3km정도의 길이로 무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인 “겐팅 스카이웨이” 가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굉장히 좋은 인상을 남겨줄 수 있는 테마 공원과 경치좋고 선선한곳에서 맛있는 음식까지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 그리고 저는 크게 관심도 없지만 큰 카지노까지 있다고 하는군요. 또한 리조트가 정글 한가운데에 있으니 수풀로 우거진 정글 길을 걸으며 비록 모기로부터의 자유는 힘들겠지만 느낄 수 없던 경치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서울에서 천안정도의 거리면 충분히 도착하는곳이다보니 쿠알라룸푸르에서 당일 하루 쉬고오거나 복잡한 도심을 피해서 주말 여행으로 좋다고 하더군요.



3.쿠알라셀랑고르


규모가 작은 지역인 쿠알라셀랑고르는 과거에 왕실 수도였고 지금은 식민 시대 동안 네덜란드가 만든 요새의 폐허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쿠알라룸푸르로부터 약 1시간 3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있는 이곳은 요즘 반딧불이 구경과 조류관찰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하더군요.

쿠알라셀랑고르 국립공원은 홍수림인 맹그로브 습지와 조류 보호 구역으로 알려진 숲 보호 구역의 25%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해마다 그 면적이 감소하여 지금은 제방도 생기고 일부분에서는 아카시아같은 다른 나무들도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언젠가 사라지기 전에 꼭 들여야 할 이유가 있는겁니다;;


쿠알라셀랑고르의 반딧불 무리는 캄퐁 쿠안탄강의 둑을 따라 자란 빽빽한 맹그로브 나무들에서 삽니다. 그리고 이러한 반딧불들과 함께 텃새들도 많지만 9월부터 날아오는 철새들의 낙원이 되기도 하지요. 이곳에서 관찰된 새는 총 156종이고 그중 철새가 57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멀리 시베리아에서부터 우리나라가 포함된 동북아에서 날라오는 새들도 많고 이곳저곳에 전망대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순천만과 개념은 조금 다른곳이지만 갑자기 순천만이 생각나는군요. 이곳을 가보려면 9월쯤에는 가봐야 할텐데.. 그럼 정해졌습니다. 9월에 배낭여행 가기로요 ㅎㅎ



4.칠링 폭포


쿠알라룸푸르의 세란고르 지역 북쪽에 자리잡고있는 칠링 폭포는 바쁘고 혼잡한 대도시로부터 자연으로의 도피처를 제공해준다네요. 그러니까 대도시 근교에 있는 산과 계곡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칠링폭포를 향해 가는길은 덩굴종류의 식물들이 드리우고 계곡을 건너는등 그냥 평범한 등산과는 다르게 굉장히 도전적인 모험을 하게 만드는 곳이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요란한 과정을 거쳐 폭포까지는 정글을 통과해 도보로 한 시간 반이 걸린다고 합니다. 


아래에 직접 도보로 걸어서 여행을 다녀온 말레이시아인의 블로그의 링크를 걸어두려 합니다. 이분의 경험담을 보면 조금 망설여지는 코스입니다만 지금 거의 회복되는 다리가 완벽히 정상화가 된다면 이정도 역경은 가능하겠죠,.


링크: 아웃도어 말레이시아.

outdoorsmalaysia.blogspot.com/.../chilling-at-chiling-waterfall.html




5. 포트딕슨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하는도중에 해변을 마음에 두고 있다면 포트딕슨으로 당일여행을 가라고 나타샤 본 겔던씨가 추천을 합니다. 이곳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90km정도 떨어진 말레이시아의 휴양도시입니다. 느 그리 슴 빌란주에 속해있는 이 도시는 약 10만여명정도의 인구수를 자랑하는 소규모 도시이지만 대천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보령만큼이나 해양관광으로 특화된 도시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서해안은 역시 우리나라의 서해안처럼 감탄사를 연발할만한 석양을 볼 수 있고 포트딕슨 타운 근처의 무려 18km의 해변에는 깨끗한 모래가 있다고 합니다.


이중에 가장 인기 높은 해변은 화려한 색을 볼 수 있는 거리의 전통시장과 맛있는 음식 가판대를 가진 테룩케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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