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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벗어난 티스도리.. 부산을 벗어나서 처음으로 향한곳은 그냥 워낙에 이름이 유명하다보니 궁굼해서 찾게 된 곳이였습니다. 고속도로 IC 이름도 그렇고, 고속철도 역에도 이름이 들어가는 절 '통도사'가 대체 어떤곳인지 궁굼해서 직접 찾아가보게 되었지요..


뭐 일단 요약부터 말하자면 절이 겁나게 큽니다...;;



통도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겁나게 큰 문이 우리를 맞이해주고 있더군요...


여타 다른 사찰들처럼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한명이 3000원이고요.. 통행료는 경차라 1000원이였습니다. 물론 일반 승용차는 2000원씩 내더군요. 예상치 못했던 톨게이트라 돈 꺼내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사찰로 들어가는 길인데 도로도 잘 닦여있고, 수풀도 상당히 우거져있습니다.



아래에 주차장이 있는데 차들이 쭉 올라가다가 주차를 하기에 그냥 도로변에 주차를 했네요.. 왜 그런가 보니 여기가 더 걸어가기 가까워서 그렇더군요..



영축총림 통도사.. 입장료와 통행료를 낸 영수증입니다. 이미지는 국보 제 290호 통도사 금강계단입니다. 금강계단이 부처님 사리를 모셔놓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들어 가 보았습니다.



통도사로 걸어 가는 길 입니다. 이런저런 건물들이 보이네요...



시원하고 넓은 계곡도 건너구요... 그렇게 건너고 또 건너서 슬슬 탐방을 시작합니다.



밑에서부터 걸어왔으면 이 문도 거쳤을텐데 위에서부터 와서 이 문은 거치지 않았네요;;



으리으리한 새건물이 있어서 들어가보도록 합니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이라 하네요...



문화재 보존을 위해 신발은 신발장에 넣고 전용 슬리퍼로 갈아신은 다음에 들어가라 하네요..


앞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신도분들이 사진은 못찍는다 합니다. 근데 들어가보니 온갖 국보급 탱화에 불교문화재들 천지입니다. 큰스님들의 유품이나 그림같은것들도 전시가 되어있었구요..



박물관을 거쳐서 천왕문까지 왔습니다. 잘못한게 많았나 사대천황이 무서워서 옆에 노인용 작은 쪽문으로 들어왔네요;; 아 제가 지은 죄가 참 많았나봅니다ㅠㅠ 그래도 갈때는 인사드리고 갔네요..



북도 보이고 종도 보입니다.



오래된 석탑과 손에 꼽는 고찰 통도사인만큼 오랜 세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최근에 보수한 건물들도 보이지만 옛 흔적을 간직한 건물들도 참 많습니다.



각 건물마다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데 순례객들은 일일히 들어가서 절을 하고 나오더군요..



불이문입니다. 하나의 문을 더 거쳐서 가게 되는데 이 문을 거치면 고찰과 약간은 어울리지 않는것들이 있습니다.



불교TV에 방영된 영상을 무한반복 해주는 TV와 키오스크도 있습니다. 첨단과 전통이 공존하네요..



대웅전 주변으로 가니 보수중인 건물도 하나 보입니다.



보수작업에는 스님도 투입이 되네요...ㅎ



석탑도 오랜 세월을 버텨온만큼 세월의 흔적을 머금고 있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데 법회를 보는 중인걸로 파악이 됬습니다.



오른쪽에 사람이 참 많이 몰려있지요.. 대웅전 옆 금강계단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입니다.



역시나 법당 안에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동전 던져서 가운데 집어넣기! 도박입니다.. 많은 이들이 도전을 하더군요..


저는 100원도 아까운지라 패스합니다.



금강계단 사리탑을 참배하려면 맨발로 들어가더군요. 뱅뱅 돌면서 합장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따라하고 나왔습니다. 국내 3대 사찰로 불리는 통도사가 왜 그런지 충분히 이유를 알 수 있었지요..



여기도 저기도 신도들은 쉴새없이 절을 하고 나옵니다.



다시 나올때는 천황문으로..... 



나와서 차있는곳으로 가고 있는데 아제라 한대가 나갑니다. 스님이 여러분 타고 계셨는데 뒷좌석 상석에 앉은 스님이 경비서는 아저씨한테 수고하라고 하고 지나가더군요...


역시 스님도 높은 스님은 그랜져도 아니고 아제라를..;;;;



그렇게 통도사 길을 타고 쭉 가봅니다. 도로가 시골길처럼 나있고 농경지들도 있고 하지만, 모두 다 통도사 관할 구역입니다. 통도사 유료도로(?)이지요..




이리저리 언덕과 골목을 여러군데 헤쳐나가면 이렇게 통도사 부설 암자들이 보입니다.


암자가 한두군데가 아니라 산 곳곳에 수십개가 퍼져있습니다.



사실상 통도사는 양산인데 바로 옆이 울주군 언양읍이다보니 언양 시내로 한번 나와봅니다.


언양이라는 지역이 그냥 읍 소재지임에도 유명하길래 밥도 먹을겸 나와보았지요....


여튼 8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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