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물 간 노래입니다만, 2004년 10월 발매되어 휘성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3집 타이틀곡입니다.


2004년 10월 발매된 3집 For The Moment의 타이틀곡. 1집의 안되나요, 2집의 With me에 이어 2집과 비슷한 분위기의 3집 타이틀곡 역시 휘성의 전성기를 대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YG 소속으로, 같은 소속사에 있던 랩퍼 마스타우가 피쳐링을 하였습니다. 여러모로 2000년대 초중반에 주로 유행하던 스타일의 노래인지라 그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R&B 스타일의 노래입니다.



생각보다 부르기 힘든 노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3분 40초 수준의 노래에서 최고 3옥타브까지 올라가니 말이죠. 어지간히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부르기 힘든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알고 계신 노래겠지만, 여튼 들어보시죠.




휘성 - 불치병 (Feat. Masta Wu)




난 오늘도 혀를 깨물어 

네 뒤에서 아픈 

사랑을 외쳐 

두 손 흔들어도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사랑 너를 향해서 

내 모든 하겠어 

네가 원한다면 

하늘의 별 아니 

달을 주겠어 

날 알아줘 받아줘 

떨고 있는 거친 내 

두 손을 잡아줘 



휘성) 너를 가지려 애써도 

난 갖진 못하고 

언제나 네 뒤에 있는 걸 

나를 보이려 해봐도 

그럴 필요 없다고 

언제나 넌 못본 척 하는 걸 

(don't know why) 

널 다 잊고 싶은데 

(Want To cry) 

더는 아프기싫은데 

(너를 사랑에 빠진 난) 

하룰 더 견뎌내지만 

가끔 나 나 혼자만 

널 갖고 널 안고 싶어 

더 이상 견디기 내가 싫어 

한 걸음만 다가가 

너를 부르고 (또) 

너를 원하고 싶지만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 

네 곁을 지키는 

너의 사랑 혹시 

나를 볼까봐 

오늘도 내 맘도 가려둔 채 

난 울기만 해 



너를 참으려 애써도 

난 참지 못하고 

(더 참지 못하고) 

언제나 눈뜨면 

찾는 걸 나를 숨기려 해봐도 

그럴 자신 없다고 

언제나 (언제나) 

내 안에 난 말하는 걸 

(don't know why) 

널 위해 줄 건 없는데 

(Want To cry) 

잘난 것도 난 없는데 

(너란 사랑에 빠진 난) 

절대로 안된다는 

사실도 알지만 

가끔 난 혼자만 

널 갖고 널 안고 싶어 

더 이상 견디기 내가 싫어 

(너에게) 한 걸음만 다가가 

너를 부르고 (또) 

너를 원하고 싶지만 

나보다 괜찮은 사람 

네 곁은 지키는 

너의 사랑 혹시 

나를 볼까 봐 

오늘도 내 맘도 가려둔 채 

난 울기만 해 



계속 바라만 보는 

내자신이 너무 (싫어) 

정말 지치고 지쳤어 

(이젠 싫어) 너를 향한 

내 마음은 가을의 

하늘 보다도 높지만 

곱지만 애타는 속타는 

아픈 사랑 (싫어) 

그대 같은 나쁜 사람 

(이젠 싫어) 

더는 숨기지 않을래 

절대 안 참을래 하는데 

어느새 난 몰래 



please Give me one chance. 

don't wanna be a fool anymore 

(don't know why) 

네 옆에 걷고 싶은데 

(want to cry) 

네 손에 닿고 싶은데 

(너란 사랑에 빠진 난) 

소리쳐 말하고 싶지만 


자꾸 네 뒤에만 숨죽여 

널 보고 싶어 이런 

내 모습이 너무 싫어 

한 걸음 더 물러나 

행복하기만 (난) 

더 바라고 싶지만 

너보다 더 괜찮은 사람 

(좋은 사람) 

절대로 없다는 나의 사랑 

혹시 내게 올까봐 

내일도 내 맘도 간직한 채 

난 웃기만 해 



자꾸 네 뒤에만 숨죽여 

널 보고 싶어 

이런 내 모습이 너무 싫어 

한걸음 더 물어나 

행복하기만 (난) 

더 바라고 싶지만 

(너보다 더) 너보다 더 

괜찮은 사람 절대로 

없다는 나의 사랑 혹시 

내게 올까봐 웃고 

난 웃고 또 웃기만..

웃기만 해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Real Slow!

얼마전 당당히 군에 입대한 대한민국에서 흑인음악인 R&B를 대중화시키고 이 장르의 역사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가수 휘성. 그가 약 10년간 활동하며 남겼던 곡들 중 "안되나요"다음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인 With Me. 오늘 소개할 "With Me"는 R&B를 좋아하고 자주 부르는 사람들에게는 자주 자신의 가창력을 뽐내기 위한 곡으로써 이런저런 서바이벌형태의 오디션에서도 많이 불러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3년 8월에 발매된 2집앨범에 수록되었으니 벌써 이 곡이 빛을 본지 8년이 지났습니다.

8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휘성의 대표곡중 하나로 기억될만큼 작품성도 높고 "이것이 바로 휘성식 R&B"라는 공식을 확립시켜줄 수 있었던 곡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혼자 열심히 듣다가 12월 20일 이후로 합법적인 음원을 구매해도 글에 첨부를 할 수 없게된다는 규제를 앞두고 혼자 듣는것보다 함께 듣자는 차원에서 이번에 음원 사재기(?)의 일환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럼 들어볼까요? (뮤직비디오는 가사 아래에 있습니다!)


노래가 기대되신다면 손가락버튼을~꾸욱!!


With me - 휘성

[uh huh!] Yo!
This song is dedicated to
all the broken heart..
Been there than that
Mr. Real slow [Real slow]
R U ready 4 Shock!

네 손짓 하나 보는 게 난 좋은데
네 목소리를 듣는 것도 좋은데
왜 넌 내 마음은 묻지도 않고
날 네 맘대로 떠나라는지

날 미워해도 사랑할 수 있는데
난 너만 보면 행복할 수 있는데
그런 내 맘까지 아프라는 건지
왜 가기 싫은 날 떠미는지

사랑일 거라고 믿고 있어 [믿고 있어]
네 맘이 아닌 걸 알고 있어 [아닌 걸]
더 많이 사랑할 사람 찾아 가란 말
아픈 네 맘도 다 알 수 있어

더 힘들어도 참을 수도 있는데
날 사랑하는 네 마음 보여주면
아직 너를 위해 해두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이 있는데


사랑일 거라고 믿고 있어
네 맘이 아닌 걸 알고 있어 [난 알고 있는데]
더 많이 사랑할 사람 찾아 가란 말
아픈 네 맘도 다 알 수 있어 [알 수 있어]

[Teddy rap] [Album Ver.]
Yo~! 지금 어찌할 수가 없는 너의 아픔은
네 곁을 지켜주란 하늘의 뜻 그게 내 믿음
내 가슴 속 깊은 곳 새겨진 너의 이름
널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게 오직 기쁨
나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는 걸 알아
이제 떠나란 말 그런 말하지 말아
cuz you're the on-e for me, and I'm the on-e for you
그런 마음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난 잘 알아

사랑이라고만 꼭 믿어줘 [꼭 믿어줘]
너를 가둬두는 내 마음도
더 많이 사랑할 자신 아직까지 난
너의 사랑만큼 남았다고

사랑일 거라고 믿고 있어
네 맘이 아닌 걸 알고 있어 [날 밀어내려고 하지마 널 아프게 만들지 않아]
더 많이 사랑할 사람 찾아 가란 말
아픈 네 맘도 다 알 수 있어 [With me]

가사 출처 : Daum뮤직

 
아래는 뮤비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는 지금은 카우치라는 그룹때문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M사의 음악방송 음악캠프 라이브영상입니다.(2003년 가을 추정) 확실히 With Me는 어디 하나 흠잡을만한데가 없을정도로 명곡임에 틀림없다는건 귀로 들어도, 눈으로 보고 들어도 불변의 진리인 것 같습니다.


 

 "이 노래를 잘 들으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