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통 아파트나 빌라같은 공동주택에 살지 않아도, 보통 단독주택에도 거미줄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이 거미가 알을 까고, 또 알을 까가면서 점점 위 아래로 퍼져나간다. 그렇게 베란다 주변으로 긴 거미줄 라인이 형성되어 있고, 이 거미줄 라인의 포화와 함께, 거미들은 점점 집 안으로 들어오고,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

이 불편한 동거에서, 거미들은 사살되거나.. 운이 좋은경우(필자와 같은 사람을 만날경우) 다행이 목숨은 건져서 다른 거미들이 있는 거미줄로 내려간다.

이러한 거미들을 퇴치할 방법도 딱히 많이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매년마다 날이 따뜻해지면 이와같은 거미와의 전쟁은 계속되고, 또 계속된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살아가는것조차도 지친다.

어디.. 거미도 거미대로 괜찮고, 사람도 사람대로 괜찮은, 방법은 없는것일까?????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6월의 마지막날입니다.

2011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달의 마지막날이기도 하고요...

당장 몇분 남지 않은 내일부터는, 2011년 하반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변동되는것도 많고.. 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겠네요.

2011년에 들어선지도 벌써 엊끄제같은데.. 이제 반을 다 돌아버렸다니..;; 빠르고 또 빠르게만 느껴집니다. 중국에서 원더걸스가 라이브로 노바디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2011년을 맞이했지만.. 그동안 내가 무엇을 해왔던 것일까.. 곰곰히 생각도 해보고.. 이리저리 느껴보아도.. 어찌본다면 알차게 보냈지만, 어찌본다면 그리 알차게 보내지 못한것 같고.. 다른사람에게 내 상반기 일대기를 모두 보여주고 판단을 하라고 할 수도 없는것인데다가.. 도무지 어떤게 정답인지 알기는 힘드네요.. 그렇지만 2011년 상반기에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당장 첫날부터 중국여행기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로 시작해서.. 2011 티스토리 모바일 스킨 꾸미기 이벤트 당첨에다가, 모바일 글쓰기 이벤트 당첨까지 거머쥐었지만. 도중에 약관에도 찾아보기 힘든 내용때문에 선조치 후통보라는 일을 겪게 되었고... 44시간동안 블로그의 접속이 차단되는 억울한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조만간 상반기 블로그 결산을 해볼까 생각도 해보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2011년 상반기는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 좋은 일도 있었고.. 그리 좋지 못한 일도 있었던 상반기였습니다. 그렇게 다사다난한 상반기를 지나고.. 하반기에는 우리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으로 2011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잘 보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반응형

'티스도리의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과 한마디] 선풍기의 계절!  (14) 2011.07.02
ITQ OA Master 자격증.  (12) 2011.07.01
새 키보드를 구매하다!  (6) 2011.06.30
키보드 고장....  (16) 2011.06.29
[사진과 한마디] 물바다....  (6) 2011.06.29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