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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참 빠릅니다.

그것은 아무리봐도 진리인것 같습니다. 2011년에 들어온지 엊끄제같은데.... 벌써 6월이 다가온다니... 개인적으로는 빠르게 느껴집니다. 2011년 첫날 중국에서의 영광과 감동을 채 잊지도 못한 시점인데.. 벌써 반환점을 돌기 시작한다니.. 시간의 속도는 마하의 속도를 능가하나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올해 참 천천히 간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고,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2011년에 들어서서 여러분들께서는 그동안 어떤 일들을 해오셨고 어떠한 계획을 세우셨나요..? 그리고 그러한 일들이 모두 성공적이였고, 계획도 모두 잘 이행하고 계신가요??
(-니가 지금 그런거 물어볼 처지냐..?) 

이제 하룻밤만 자고나면 아니 몇시간 후면 2011년 6월 1일이 옵니다. 6월부터는 형식상 초여름으로 들어가기에 이제 점점 더워지겠죠.. 그리고 비도 많이 오겠죠.. 이제 날씨는 점점 더워져만 갈 뿐입니다. 다음달에 제가 마지막날이라고 글을 쓰고있을때는 아마도 앞에 선풍기를 끼고 있겠죠....

이 더운 여름.... 진짜 더워서 길거리에서 쓰러질것만 같은 여름이 다가옵니다. 이런 여름더위도 모두모두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즐겁고 행복하고 의미있는 6월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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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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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날.. 겨울은 어느정도 간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금방 장마철로 넘어가버린듯한 느낌이다.

당장 내일부터 5월.. 가는 4월의 아쉬움을 비가 달래보려는 것인가??

아쉬움을 달래는 비 치고는 너무 많이 내린다..;;; 갑작스럽게 치는 천둥번개에 깜짝깜짝 놀라고, 또 놀란다.. 밖에 우산쓰고라도 나가고 싶은 마음이 거의 없다.

아까전 엄청나게 큰 천둥이 치더니만... 이내 TV도 나가버렸다..;; 또 케이블방송에서 와서 한참 복구해야 켜질련지 모르겠다.. 지금 한 5분이 지나도 안나오는걸 보면....;;;;



봄비의 낭만을 느껴보고싶다.. 하지만, 봄을 채 느끼기도 전에.. 장맛비스러운 비가 내린다..

봄비의 낭만이란... 살짝 내리는 비에.. 떨어지는 꽃잎이 있을 뿐.. 천둥과 번개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찌되었건 길고 길었던 4월을, 장맛비스러운 비와 함께 마무리한다.. 2011년에 들어선지도 몇달 안된 것 같은데.. 벌써 5월이다.. 그리고 그 다음달은 6월이다.. 이제 2011년의 반은 온 것이다..!

비록 지금 아무리 천둥이 치고 번개가 치는 상황이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2011년 남은 한해 잘 살아가고 또 새로운 해를 맞이해보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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