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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에 계속해서 상승세좀 타보려 하면 변수가 하나씩 생겨서 좌절시키네요..;;;

지금 이 글을 보고계신 분들께서는, 아마도 접근금지 블럭이 해제되었을때 보시는거라 생각됩니다.

열심히 잘 해오고 있고, 딱히 광고글 도배라는것도 하지 않은 저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때로 말하자면 정확히 2011년 4월 23일 오후 10시 13분 티스도리닷컴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접근조치가 되었다는 경고문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사유는 바로 "홍보성 게시글 (대량) 게제" 즉 "광고글 도배"

저는 전혀 납득하기 힘든 사유로 접근제한 조치가 되어있기에.. 갑자기 빨라진 심장박동과 함께 밤 10시 긴급 신고센터에 상담전화를 하고, 또 그 다음날 아침 7시 50분정도에 또 한번 전화를 걸어 경과에 대해서 30분동안 전화기잡고 씨름했습니다. (밤에 받으신분이 아침까지도 당직을 서 계시더군요..)


난 도배를 한 적도 없었다. 하지만 고객센터측에서 담당자에게 알아 본 사유는 "팝업 광고"가 원인이였다고 한다.

흠.. 팝업광고라.. 잘 생각해보니 작년 초중순쯤에 한번 광고를 넣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이드바에 소스를 삽입했는데 그게 팝업창 모양처럼 생겼고, 뜨는데로 수익이 나오는게 아니라, 한번 눌러야 몇십원 나오는 그렇게 황금알같은 광고도 아니였습니다. 

"그럼 왜 난 한적도 없는 도배가 제한사유냐.. 제한사유를 좀 정확하게 써주면 안되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니, 뭐 포괄적인 의미에서 제한사유가 뜨기에 안된다는 의미로 상담원께서 말을 하더군요...

하지만 이 말은 검색을 해 본 결과 정말 모르셨는지, 의도적이였는지는 몰라도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ttp://communityblog.tistory.com/97

 이분께서는 2009년, 제가 받은 제한사유와 같은 이유에서 아무것도 모르고있다가 블로그에 접근 금지조치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이분이 받은 제한사유는 분명히 잘 왔는데.. 저한테는 왜 하지도 않은 도배때문에 제한이 되었다고 통보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해도 사실 진척이 없었습니다.. 접근제한 해제를 할 수 있는 관리자분은 평일 주간근무만 하신다네요.. 아무리 연락처를 남겨놓고 있어도, 몇번을 전화해도.. 지금은 큰 진척이 없습니다.

P.S 또 새로운 소식이 있다면,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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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런 글을 올렸었다. 티스토리를 사랑하는만큼 하게 된 쓴소리였다.

티스토리의 안드로이드 앱에대한 일정을 문의했지만 돌아온 형식적인 답변을 질타하는 글이였는데.. 이 글 이후로 한번 더 질문을 한 내용은 이렇다.

어제(2월 8일) 질문글에 분명히 기계적인 답변은 원치 않는다고 했는데.. 기계적인 답변을 해주셨더군요..

언제나 무한한 사랑을 하고있는 다음과 티스토리에서 기계적인 답변을 해주었다는데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어쨋든 그렇다 치고.. 분명히 답변에서는

"개인이 만든 티스토리 어플"을 잠시동안이나마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개인이 만든 티스토리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이미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걸 찾다가 안되다보니 픽셀파이브라는 API설정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전송하는 어플을 이용했고요.. 이마저도 글 분류를 할 수 없을뿐더러, 불편하기에.. 언제쯤 이용할 수 있을까..하고 안드로이드 어플 일정을 문의했는데.. 돌아온건 형식적인 답변 뿐이였습니다..

답변 서식에서 "개인이 만든 티스토리 어플"을 사용하라는 말은 꼭 지워주시고, 다시 한번 더 묻겠습니다.

정말로, 안드로이드용 티스토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게 맞습니까? 8월달에 질문을 하신 분의 답변과 2011년 2월에 답변한 내용은 하나도 다를게 없습니다. 개발중이라면 대강 얼마정도의 진행상황을 보였는지 최소한 이정도라도 블로거들에게 공지로나마 보여줄 수 있는 티스토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답변이 왔다.


8월달에 질문한 내용과, 당장 2011년 2월에 질문한 내용이 같다고하니 이분도 두손두발을 다들었는지, 형식적인 답변을 뒤로하고 내막을 알리게 되었다.
"티스토리도 빨리 안드로이드 어플을 내놓고 싶으나" 라는 부분에서 내가 괜히 미안해지기도 했지만, 대강 요약한 우리가 모르던 안드로이드용 티스토리 어플의 실상은 이렇다.

앞으로도 계속 출시될 수십종이 넘는 안드로이드폰에대한 대응과 업데이트등을 고려하여 신중이 검토중인데다가 모바일웹 강화를 회사차원에서 정해서 내부적으로 만들어놓은 안드로이드 어플이 있지만 오픈을 보류중이다.

그렇다면 이미 안드로이드 어플은 만들어 져 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보류가 되어버린것이다. 지난번의 기계적인 답변에서는 "개발중"에 있다는것과 자세한 일정을 알려주기는 곤란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캐물은 결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방금 전.. 모바일웹을 더 강화하게 된다면 혹시나 티스토리 모바일페이지에서도 글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를 남기고 왔다. 굳이 모바일페이지에 글쓰기 기능을 놔두면, 안드로이드든 심비안이든 어떤 기기를 사용하던간에 와이파이나 3G등을 통해서 충분히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남길 수 있게 된다. 베일에 가려진 안드로이드앱의 공개보다는 이부분이 탐나기도 한다.

어쨋든 안드로이드 티스토리 어플리케이션은 이미 만들어져있었다. 그리고 티스토리 어플에 대한 내용을 알고 천천히 기다려보기로 생각했다. 이런식으로 진행상황에 대한 내용을 그냥 붙여넣기하듯 달아주는것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는것이 다음과 티스토리를 믿고 이용하는 블로거에게도 좋고 고객센터로서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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