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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교육 마지막날.. 벌써 마지막이라니!!!



소양교육 5일차. 마지막날에 접어들었습니다. 


마지막날이다보니 강의는 조금 프리하게 진행되었고, 오후에 조금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혼란스러웠지만 그래도 모든 강의를 다 듣고 수료를 했습니다.


마지막날은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규정'과 '나의 공익근무 계획' 두단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좀 프리하게 진행되어서 밥도 일찍 먹으러 다녀왔고, 쉬는시간도 평소보다 많이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각 지역 공익근무요원을 관리하는 복무지도관님께서 나오셔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물론 당진을 담당하시는 분이라 지난달에 한번 봐서 낫이 익더군요. 공익근무요원의 복무규정과 복무관련 사항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강의 이후에는 각 지역별 복무지도관님과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이때 마침 당진에서 온 또 다른 공익 한명과 친해지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나이는 같고 신평사람이랍니다.


우리지역 복무관님께 근무와 관련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나의 공익근무 계획'


그동안의 교육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 2년 후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한주동안 담임선생님 역활을 해주던 교육운영관님께서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꼭 이루어야 할 계획들을 각 기간별로 상세하게 정리하고 그걸 바탕으로 자신의 소집해재 후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서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각 조별로 그림을 그려 발표를 마친 뒤에는 그동안 모은 스티커를 통해 우수분임에 표창을 주고, 그동안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합니다.


그렇게 5일동안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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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교육의 초절정! 4일차!



벌써 4일차 이야기까지 왔습니다. 


주변에 다른 공익분들과도 친해지고 이제는 소양교육 나가는것도 그저 즐겁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떤 강의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생각하며 전철을 타고 오룡역 6번출구로 나서던게 제 모습입니다.


평소 두개의 강의가 진행되었다면 4일차에는 세개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세시간은 '심폐소생술과 재난대처' 오후에는 두시간씩 '성희롱 예방과 양성평등' 그리고 '국가안보의 이해'입니다. 


이날 강의를 맏아주셨던분들은 스펙이 대단했습니다.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스펙의 EBS 강의까지 뛰는 교수님과 포털사이트에 이름만 쳐도 인물소개가 나오는 컨설팅업계의 스타강사 그리고 라디오 대담까지 출연할정도로 저명한 군사대학 명예교수님까지 말이지요. 나름 병무청에서도 질좋은 강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과 재난대처'


중앙재난재해교육연구원장을 맏고 계신 고병무교수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분의 이력은 정말 화려하십니다. 군 장교로 전역하셨고, 지금은 EBS에 사회복지 강의도 뛰러 다니시고 위기탈출 넘버원을 비롯하여 여러 방송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추신 분이시라더군요. 시원시원한 강의스타일은 모든이들을 만족시켰고, 훈련소에서 배웠던 심폐소생술 교재를 쓴 분도 바로 본인이라 하시더랍니다.


사람을 살릴 수 있는 C.P.M과 근무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이를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는데, 열성적인 강의에 모든 공익들이 집중을 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C-A-B 차례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사실도 다시한번 상기시키게 되었네요.



'성희롱 예방과 양성평등'(이미지속 특정 인물과는 무관합니다.)


말 그대로 성희롱에 대한 유형과 혹시나 근무기관에서 성희롱으로 오해받을만한 행동이나 억울하게 몰렸을 경우 대처하는 방법등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강의를 해주신 장현준 강사님은 행복연구소 소장을 비롯해서 국제멘토르협회 회장 등등 소장 회장같은 직책을 맏고 계신 분이십니다. 장현준 총재라고 검색을 해보면 바로 프로필이 뜰 정도로 유명한데 2010년에 대한민국 명강사 대상을 타셨더군요.


여튼 대한민국 명강사중 한분으로 이름을 날리시는 분이다보니 말빨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강의 주제가 주제인지라 굉장히 노골적인 음담패설까지 섞어가면서 듣는이들로 하여금 집중을 유도하고 내용도 정확히 뽑아서 청강자에게 주입해주는 능력까지 가지고 계시니 이거 참 금상첨화죠...


아 물론 제가 근무하는 등기소는 법률사무실 사무장님들 아닌이상 젊은사람이 올 일이 거의 없을 뿐더러,, 대구 여대생 살인범같은 그런 질낮은 공익이 아니랍니다.



'국가안보의 이해'


국가안보라는 제목이 들어가면 매번 빨갱이타령만 들어가는 고리타분한 과목이라는 생각이 앞서겠지만 남북간의 이념문제에 대한 그런 내용은 아니라고 딱잘라 말하셨습니다. 우리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들로 두시간동안 설명을 해주셨는데, 우리 영토의 보존도 제3국의 왜곡이 아닌 우리 역사의 보존도 모두 국가 안보에 해당이 된다는 사실로 정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강사님이시다보니 물론 프로젝터를 끄고 칠판에 직접 보드마카로 그려가며 강의를 진행하셨는데 많이들 졸리다며 잤지만 그래도 들을만 했습니다. 


합동군사대학 명예교수로 계신 이영신강사님이시던데 이게 말그대로 육사 공사 해사 합쳐논 학교 아닌가요.. 목요일 강사님 스펙은 정말 하늘을 찌르듯 감히 넘볼 수 없는 스펙이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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