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튼을 무려 두번식이나 잘못눌러서 글 다 날리고 세번째 다시 쓰는 중.)


2020년도 자동차세 연납고지서가 날라왔습니다.


자동차세는 매년 2회. 1기분과 2기분으로 나뉘어 부과됩니다. 다만, 지자체의 원활한 세수 확보를 위해 1월중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 세액의 10%를 공제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대략 1600cc 준중형차의 연간 세액이 신차 기준으로 25만원 수준인데, 이 경우 10%인 2만 5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배기량이 작은 차량이거나 오래되어 차량경감율이 50% 가까이 내려간 차량의 경우 한꺼번에 납부하는것이 큰 부담은 아닙니다만, 3000cc가 넘어가는 차량의 경우 신차 기준 80만원 이상의 자동차세가 부과되기에 할인되는 금액도 크지만 한번에 납부하기는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물론 현금 납부 외에도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각 카드사별로 최대 3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기에 무이자 3개월로 납부하는 편이 훨씬 더 나으리라 여겨지지요. 저 역시 무이자할부를 이용하여 납부하였습니다.



저 역시 지난해에는 따로 해당 관청에 전화로 연납 고지서를 발급해달라 신쳥을 했습니다만, 1회 이상 연납으로 납부하는 경우 별다른 신청 없이 매년 1월에 연납 고지서를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올해 부과된 자동차세와 지방교육세는 252,640원.

지난해에 납부했던 자동차세와 지방교육세는 총 256,990원.


2019년 1월 4일에 등록된 차량인지라 과세기간이 지난해보다 3일은 많습니다만, 오히려 세액은 줄었습니다. 물론 등록증에는 '2019'라고 찍혀있습니다만, 등록 당시에도 2018년형 세금을 내었고. 2018년형 차량으로 인정되어 햇수로 3년차 차량으로 인정되어 올해 하반기부터 자동차세의 할인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19년 1월 4일에 등록한 차량이지만, 18년 11월 24일에 제작된 차량이기에 18년 하반기 등록 차량과 같은 취급을 받는 느낌입니다. 뭐 단 1원이라도 세금이 줄어드는것은 쌍수들고 환영을 해야 하는 일이죠. 


만약 이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한다면 각자도 등록증도 2019라 찍혀 있습니다만 나까마들이 이러한 사항을 트집잡아 감가를 하리라 여겨집니다. 물론 차를 사는 사람에게는 19년형 차량이라고 제 값을 받겠지만 말이죠.


이 지로용지를 가지고 전국 어느 금융기관에 가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만, 금액이 금액인지라 위텍스(Wetax) 홈페이지에서 카드결제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위텍스 홈페이지.(https://www.wetax.go.kr/main/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의 지방세 납부를 담당하는 홈페이지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ETAX'라는 홈페이지에서 비슷한 과정으로 납부가 가능합니다.(https://etax.seoul.go.kr)


위텍스 홈페이지에는 자동차세 연납을 위해 찾아 온 민원인들을 위해 눈에 띄는 자리에 납부페이지로 이동하는 버튼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물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진행하면 본인 명의로 부과된 지방세를 확인 할 수 있는데 로그인을 한 뒤 본인에게 부과된 연납 자동차세를 찾아 납부해도 내내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는 194,340원. 지방교육세는 58,300원입니다.


납부 버튼을 클릭하여 납부 수단을 선택합니다. 25만원이 크다면 큰 금액이고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저는 거지새끼라 3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하기 위해 신용카드로 결제를 진행합니다.


이 이후부터는 강제로 설치하게 만든 보안프로그램들이 캡쳐 역시 방해를 하여 별다른 캡쳐는 없습니다. 여튼 다수의 카드사가 최대 3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지원합니다. 거기에 카드 포인트 사용까지도 가능하네요. 카드 포인트까지 탁탁 털어서 무이자 3개월로 결제했습니다.



여튼 결제 완료!


내년에는 아마 조금 더 저렴한 비용을 결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튼 올 한해 역시 자동차세 신경 쓰지 않고 지낼 수 있게 되었네요. 내년에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현대기아차의 순정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프로그램은 매우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지니와 맵피맵을 제작하는 현대엠앤소프트가 존재하고 이 회사에서 맵을 공급하기에 여타 에프터마켓용 맵 공급사들과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맵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SD카드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해당 차량에 맞는 맵으로 업데이트를 도와줍니다.


사실상 초등학생이나 나이 많은 어르신이 와도 쉽게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수준이지요.



물론 이러한 방법으로 제 삼각떼와 그랜져IG의 맵을 업데이트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상용차 전용 맵이 적용되는 신형 상용차량들은 '스마트 업데이터 플러스'로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물론 엑시언트와 유니버스 역시 항목이 있지만 상용전용맵이 아닌 일반맵이 적용되는 구형입니다.


일단 최근 출시된 파비스와 엑시언트 프로. 그리고 신형 유니버스 세 차종에 한해 상용 전용 맵이 제공됩니다. 상용 전용 맵은 높이와 중량을 설정해두면 통행이 제한된 구간을 제외하고 길을 안내합니다. 물론 상용차 전용 맵이 지적용되지 않은 구형차종까지 지원범위를 넓혀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그렇습니다.



엑시언트용 메모리카드 역시 품번이 존재합니다. 96554-7N200


차량 코드명인 QZ와 함께 18년식이라 적혀있는데 차량은 19년식이고 설치된 프로그램 역시 19년형 차량에 맞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카드의 가격은 얼마인지 궁굼하여 검색해보았더니 가격은 나오지를 않네요. 삼각떼용 카드가 9만원. 페이스리프트 전 그랜져IG의 메모리카드가 7만원이였음을 감안하면 대략 그정도 가격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대 상용차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https://www.hyundaitnbnaviupdate.com/)로 접속합니다.


이미 모젠 이후 나온 여러세대 차종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스마트 업테이터 플러스'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놔두고 상용차 전용 페이지를 만들어서 그것도 최신차량에 한해서만 다른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쉬운건 고객이니 하라는대로 해야죠 뭐. 




스마트 업데이트 파트너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설치후 승용차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프로그램처럼 실행만 해주면 자동으로 맞는 차종을 찾아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설령 차종을 찾지 못했더라도 지원차종이 몇 없다보니 블루링크 유무정도만 확인하고 맵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대략적인 파일 용량은 10GB가 넘어갑니다.


꽤 오랜시간을 업데이트에 할애했습니다. 시스템 역시 개선이 있었고, 당장은 7월 맵이 최신입니다. 물론 해가 바뀌기 전에 업데이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9년식 9월생산 차량에 18년 10월 맵이 들어있었으니 정말 골때리는 일이였지요. 거기다가 카드는 구형 재탕인지 모르겠지만 18MY가 찍혀있었고요..


여튼 기다림 끝에 모든 과정을 마쳤습니다.



시스템 업데이트 방법을 안내합니다.


업데이트 방법은 승용차와 동일합니다. 정확한 과정이 궁굼하시다면 상단에 아반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슬롯에 업데이트된 SD카드를 삽입하면 펌웨어 업데이트 파일을 인식하고 먼저 업데이트 여부를 묻습니다. 업데이트는 대략 20분정도 진행되며, 현대 승용차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승용차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근래들어 고급차량을 시작으로 따로 SD카드에 새 맵을 넣어 줄 필요가 없는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내비게이션이 적용된 차량들이 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략 5년정도 지나면 대중화가 되리라 여겨집니다만 그때까지는 귀찮음을 감수하고 이 작업을 해줘야만 합니다. 뭐 어쩔 도리가 없으니 따라야만 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