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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은 주행을 하지 않았고. 둘째날인 오늘부터 새해 첫 주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고로 어제 달성했을 주행거리 5만km를 오늘 달성했네요.



49,999km에서 세차장에 들어왔습니다.


새해 첫 세차를 위해 세차장을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도로 위 블랙아이스 방지를 위해 염화칼슘을 많이 뿌려댑니다. 그런고로 소금물이 차량에 묻어 더러워지기도 하고 하체에 오래 묻어있어봐야 좋지 않기에 그리 더럽지 않아도 세차를 하기로 합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세차는 평범히 진행했습니다.


2020년대 첫 세차. 그리고 주행거리 5만km를 코앞에 두고 하는 세차. 굳이 의미부여를 하자면 참 많은 의미를 부여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되었던 묵은 때를 벗기고. 5만km 이전에 발생되었던 묵은 때를 벗겨냅니다.


오늘. 우리 지역에 있지만 전국적으로 유명한 디젤차량 전문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왔습니다. 모든 수치가 신차수준으로 멀쩡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DPF와 인젝터 크리닝이 필요한지 물었더니, 그마저도 필요 없고 한참 더 타도 될 상황이라 합니다. 갑작스레 나타난 증상은 LNT의 재생으로 나타났던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까라는 진단을 내립니다. 뭐 그동안 다 정상이라고만 했지, 원인에 대해 얘기해주던 정비소는 처음이였습니다.



세차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드디어 5만km를 달성합니다.


50000으로 새해를 시작합니다. 가는 길 잠시 정차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마저 갈 길을 갑니다.



아마 올 연말에는 주행거리가 얼마나 더 올라가 있을까요.


앞으로도 부디 무탈하게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이맘때에는 10만km를 바라보고 있으려나요. 아니면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으려나요. 올 한해도 잘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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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올해 운행을 마치고 올해의 마지막 주행거리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대략 한달에 4,000km씩 타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해 1월에 번호판을 달기 전 대략 천키로를 탔으니 말이죠. 내년에는 아마 올해보다는 조금 적게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래도 내년 이맘때에 9만km가 넘는 계기판을 찍어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년 마지막날. 그리고 2010년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오늘.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놓습니다.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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