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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예약포스팅입니다. 2010년 12월 30일 오전 9시 30분, 작성시간: 2010.12.29.오후 7:12)

어제(12월 29일)는 필자의 학교 방학식이였다. 방학식.. 뭐 필자야 바로 중국을 다녀오지만 당장 방학식 다음날부터 보충수업이 시작되고.. 그 보충수업을 거의 대부분이 반 강제 혹은 자신의 의지대로 듣는데다가 2월달에도 나오긴 하는데 딱 일주일정도 이 교실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니 아예 짐 정리를 해놓는 것이다. 그동안 써왔던 교과서 혹은 사물함이나 책상서랍 속에서 방치되어있던 파지등을 모처럼만에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온갖 잡다한 책들과 종이가 나오는데... 한마디로 책걸이인만큼. 그동안 써왔던 책들 중 진도를 모두 나갔고 이제 더이상 볼 필요가 없는 책들 위주로 마대자루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 마대자루를 가져오고 잠시 후 종이와 온갖 참고서 그리고 교과서등의 책들은 마대자루를 모두 채워서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마대자루는 거의 찢어질 지경이고, 그 마대자루에서 넘쳐흐르는 책과 온갖 종이들이 바닥을 모두 차지해버렸다.

이 광경을 지켜보면서 굉장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과연 우리가 이렇게까지도 자원낭비를 해야 하는 것인가..? 학교에서의 자원낭비는 매우 심각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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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예정되어왔었던 중국여행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네요..;;
(사실 어제부터 들떠있는듯..;;)

오늘 방학식도 성황리에 끝마쳤고.. 저는 3박 4일 (마지막날 한국 도착시 밤 10시~11시정도. 결국 집에오면 3박 5일의 일정을 소화한것과 다름없음)의 일정에 돌입하기 위해서 잠시 숨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내일도 눈이 많이 내릴것이라는 뉴스가 사람을 걱정시키지만, 어쨋든 비행기가 연착되지 않고 그냥 잘 베이징에 도착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꼭 창가쪽에 앉아서 생산성있는 사진도 많이 찍어오고.. 중국가서 나름의 견문도 꼭 넓히고 오겠습니다.

결론적으로 12월을 중국에서 마무리하고 2011년 새해도 중국에서 시작하는 게 되겠네요.. 작년에는 산을 올랐다면, 올해는 중국에서 한 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어떨지 정말 궁굼합니다.

5성급 호텔이라고 하는데.. 그 곳에서 인터넷을 접할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찾아오겠지만, 혹여나 그렇지 못할 상황을 대비하여 예약포스팅을 줄기차게 써놓고 갈테니... 저의 빈자리를 너무 크게는 느끼지 말아주시구요..;(크게 느낄분 계십니까..?)  저는 그렇다면 오늘도 몇개 포스팅을 해놓고, 1월 3일 혹은 4일쯤에 여러분들께 녹화방송(예약포스팅)이 아닌 생방송(직접 써서 올리는 포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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