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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 예산읍에 속해있지만 사실상 예산 시내와는 다른 번화가가 형성된 동네입니다. 

시내의 수준은 작은 면소재지 수준이지만, 장항선 신례원역과 더불어 예산방향과 합덕을 거쳐 당진방향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분기하는 지점인지라 여러모로 교통은 편리한 지역이지요. 현재는 서산으로 본사를 옮겼지만, 한양고속의 본사가 이곳 신례원에 있었습니다.

지난 2017년 5월 이후로 시간표 업데이트가 없었네요. 2019년 1월. 최신의 시간표를 들고 다시 왔습니다.

현재는 로터리가 된 신례원사거리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나름 냉난방 시설을 갖춘 대합실도 있고, 여러모로 시설은 무인으로 운영되는곳 치고는 매우 괜찮습니다.

시내버스(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가 같은 장소에 정차합니다.

로터리 옆에 작은 로터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그 로터리 가운데에 이렇게 작은 대합실이 있습니다.

매표소는 로터리 건너편 통닭집과 크린에이드 세탁소 사이에 존재합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며, 카드결제와 함께 현금결제도 가능합니다.

2019년 1월 새로 개정된 운행시간표입니다.

일 2회 김포공항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도 경유합니다. 수도권 방향으로 일 3회 남부터미널행과 일 2회 동서울터미널행, 일 5회 인천행 및 일 3회 안산행 버스가 신례원을 경유해 갑니다. 안성행과 성남행과 청주행은 천안까지 경유한 뒤 올라가네요. 동대전행과 서대전행도 일 3회 운행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 보기 좋은 시간표.

일부 청양 부여행 노선의 감축을 제외하면 큰 변동은 없습니다. 참고하셔서 차질없이 버스에 승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천. 보령.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소재한 보령시의 중심지. 옛 대천시 지역.

대천이라 불리는 지역의 버스시간표입니다. 터미널의 정식 명칭은 보령종합터미널이며, 바로 옆에 이마트와 대천역이 소재해 있어 쇼핑을 하거나 기차로 환승하기에는 매우 용이합니다. 다만, 시내버스의 경우 아직도 구터미널과 구 대천역을 중심 기점으로 삼아 움직이기에 해수욕장 방면으로 가는게 아니라면 터미널을 경유하는 100번 버스를 타고 구도심으로 나가서 버스를 갈아타야만 합니다. 

일부 직통 노선도 있지만, 대다수의 노선이 군산에서 출발하거나 홍성 예산등을 경유하여 올라가기에 중장거리를 간다면 버스보다는 철도가 유리한 편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장항선 열차가 그리 자주 있는건 아니고 일단 여름만 오면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동네기에 터미널의 수요는 어느정도 있습니다. 

지상 2층 규모의 터미널 건물입니다. 비교적 넓은 대합실과, 미로처럼 얽힌 상가들이 있네요.

일부 상가의 경우 공실로 남아있기도 하고,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일찌감치 영업을 종료하기도 합니다. 2층에는 예식장이 있어 주말에는 다소 혼잡하리라 예상됩니다.

시간표는 최근에 보기 좋게 바뀐듯 보입니다. 

크게 수도권 방향 노선과 대전,충청권 방향 노선이 존재합니다. 대전과 충청남도를 제외하고 다른지역으로 나가는건 장항을 넘어 군산으로 가는 일부 버스 말곤 없고요.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가진 관광도시임에도 생각보단 버스 노선의 폭이 좁습니다.

소요시간까지 친절히 적혀있습니다.

광천,홍성,내포는 기본 경유지이고. 상황에 따라 신례원 예산 혹은 고덕까지 경유합니다. 끔찍합니다.

김포공항을 거쳐 인천공항을 가는 노선도 자차 이용을 권장하는 수준의 소요시간을 자랑하네요.

충청도 방향 노선도 별반 다르지는 않습니다.

장항선 라인에 있는 동네들은 가급적 철도 이용을 권장합니다.

요금표입니다. 경유지가 많은 완행노선들이 대다수이다보니 버스요금도 생각보단 비싼편입니다.

전주,광주행 노선은 여름 휴가철에만 한시적으로 운행한다고 하네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