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명함'에 해당되는 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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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 500여장정도 남아있는 기존의 명함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상 과거가 된지라, 며칠째 새 명함 제작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볼 문제도 많고 당장 학교 자취방문제 관련해서도 신경을 써봐야하지만 일단 명함작업에 feel이 받았으니 필 받은 그대로 쭉 밀고 나가려고 합니다.

얼마전, 이웃분들께 명함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았던 글이 있었습니다.

2012/02/10 - ["진잡" 세상살이] - 새로 블로거명함을 디자인했습니다.


그 글에서의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하여 명함을 조금 다듬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맏기게 되었던 업체와함께 이리저리 견적을 내 본 결과 DR.NODISK님오드리햇반님의 명함을 제작해주셨고 이쪽 계통에 관련해서 블로고스피어 내에서 유명하신 재아(
http://blog.jaea.net/)님께서 운영하는 인쇄업체에 업무를 맏기게 되었습니다.[각주:1] 

아래는 다수의 이웃분들께서 선택해주셨던 당시 글에서의 2번 도안을 가지고 진행을 새벽 3시까지 해본 디자인입니다. 결국 이 디자인은 온전히 이용되지 않겠지만요ㅎ 


윈컴이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1 Tistory Best Blogger"에서 년도 삭제.

sephia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래 작은글씨 Presented by tisdory 삽입
(개인적으로 tisdory.com보다 그냥 tisdory만 넣는것이 더 괜찮아보여서 결정했습니다.)


NODISK님의 티스도리적인 색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티스도리 로고를 넣었습니다;;
(이걸로는 역부족이라.. 여튼 쭉 내려보시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돈재미님의 "세상을 리뷰하는 사나이"라는 수식어를 넣는것도 좋으시겠다는 의견에, 이리저리 고려하다가 최종적으로 "열정을 가진 블로거"라는 수식어를 붙여넣었습니다.;;
 
이러한 도안을 맏겼습니다만, 이미지의 특성상 인쇄시 깨지게 되어 재아님 업체측에서 재 수정을 거쳤습니다. 폰트도 약간 변화하게 되었고, 이 디자인 이외의 세개의 디자인을 더 만들어주셨더군요.


조금 더 수정을 거쳐야겠지만 제가 지금 현재 최종적인 틀로 선택하게 된 디자인은 전면은 세번째, 후면은 첫번째 디자인입니다. 굳이 첫번째 이미지(제가 제작한 시안대로) 뿐만 아니라 몇가지의 시안까지 더 만들어주셨는데, 너무 심플한것보다는 잘 정돈된 느낌에서도 티스도리적인 자유분방한 색을 입히기 위해 세번째 디자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번째 디자인의 경우, 균형적이지 못한 티스도리닷컴 티셔츠 로고때문에 혹은 이전의 디자인처럼 약간 정신없게 보일 수 있어보여서 배재했고. 제가 시안대로였던 첫번째 디자인 대신에 고민끝에 세번째 디자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번째 시안에서 배경색을 반전시켜서 전화번호와 이런저런 주소가 있는 부분에 색을 넣는대신에 티스도리닷컴과 제 이름부분은 가장 위 시안과 같은 색상으로 수정을 요청해뒀습니다.

그렇게 요청한 제 시안은 앞으로 수정과정을 거쳐 이번주안에 명함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후가공을 거친 뒤, 이번에는 소진되는대로 새로운 명함을 살짝 수정해가면서 뽑아보려고 합니다!

티스도리의 블로거명함 제작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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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NTATA님께서 이쪽 업계에서 일을 하신다고 알려주셔서, 여러군데 비교를 하다가 이곳으로 결정.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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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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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2011 TISTORY 우수블로그 지원상품으로 명함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나, 일부 파워블로거가 아니라 파워블로거지들의 무전취식등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해 올해는 명함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의 명성을 이용해 공짜밥을 얻어드시고 다니던 극히 일부 몇몇분들의 공으로 매년 지원상품에 끼어있던 명함을 상품목록에서 빼내는데 성공하셨지만 블로거간의 만남이나 모임시에 블로그명함이 꽤 유용하게 이용되고, 저도 실제 티스토리에서 명함을 받은적은 없지만 주변 지인 혹은 처음 뵙는분들께 자기소개와 티스도리닷컴의 홍보를 위해 작년부터 명함을 제작해서 이용하던지라 개인적으로 명함의 부재는 아쉬웠습니다.

반면에 몇년동안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신 분들 중 명함이 쌓여있는 경우에는 올해 우수블로그 지원상품으로 나온 명함지갑과 교통카드용 케이스가 괜찮은 선책이라 하시는 경우도 있었고, 저처럼 올해 새로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된 블로거들은 명함이 없어서 아쉽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작년에 명함을 만들때 디자인에서 큰 실수를 해서 명함이 당장 오늘부터 효력을 잃은 상황.. 며칠을 고민해가면서 살짝 명함을 디자인해보았습니다. 시안도 몇개를 만들어놓았고, 그중 가장 맘에 드는걸로 골라낸다고 했기는 했는데 아직 고민되는것도 많고 어디 제가 잘 골랐는지도 모르겠네요.


전체적인 명함의 분위기는 전년도에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신 분들께 받아온 명함들을 옆에 끼어두고 디자인을 분석하면서 "티스토리 순정틱한 명함"을 목표이자 주제로 디자인해보았고, 최대한 심플하면서도 담아낼 수 있는것은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제작해보았습니다.

전면부는 아무래도 위 디자인으로 거의 굳어진듯 합니다. 후가공으로 테두리를 둥굴게 다듬고, 고급지를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또한 티스토리의 심블인 오렌지색 컬러를 조합하면서도 부각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부각해내었고, 주요 SNS인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주소를 삽입했습니다.

후면에서는 약간의 고민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나가야 할지 말이죠.


처음 구상했던건 주황색 배경과 함께, "모바일 블로그 플러그인"의 QR코드를 그냥 가운데에 박아버린뒤 티스토리의 슬로건인 "My Real Identity TISTORY"를 적어두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문구도그렇고 조금 손을 보았습니다.


이 문구는 어디서 많이 보셨죠??

그렇습니다. 올해 우수블로그 지원상품인 명함지갑과 교통카드 케이스가 들어있는 상자에 끼어있던 티스토리에서 남긴 작은 편지가 써있던 명함크기의 종이에 써있던 문구입니다. 그곳에 들어간 문구도 그렇고 저도 다음(Daum)체를 이용했으니 이건 완전히 흡사합니다만, 이걸 최종적으로 이용하게 된다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이라는 문구는 빼야할 것 같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가 비슷한 컨셉으로 명함을 만들어보려는 시도일 뿐이니까요 ㅎㅎ


이건 아무런 문구도 없이 그냥 QR코드만 박아둔 형태입니다. 이건 무언가 허전하구요...

혹시나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싶어집니다. 앞은 그냥 저 앞에있는걸로 선택하기로 했고 ""는 정말로 어떠한 구성이 어울리는지 묻고싶습니다.

1. My Real Identity TISTORY

2. 2011 Tistory Best Blogger
     Daum Communications. (완성본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삭제예정)

3. QR코드만 들어간 백지상태

4. 이외의 기타의견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저와 같은 디자인의 명함이 필요하신 분이 계실 일도 없을테지만 계신다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같이 인쇄작업을 진행하거나, 간단한 정보만 주신다면 이미지파일로 제작해서 고화질의 .jpg파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이 파일만 맏겨도 인쇄해주는곳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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