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음의 소셜네트워크(SNS)서비스인 "요즘"(Yozm)에서 진행했던 Goodbye! 2010이라는 이벤트에 참여했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카드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우연찮게 참여했었고.. 잊고있었던 이벤트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이메일이 도착해서 깜짝 놀라게 했던것인데...;;; 당시의 글은 아래에 있다.

개별적으로 온 요즘 귓속말에는 이벤트 상품인 USB의 제작등의 이유로 2월쯤에 배송이 된다고 했던것으로 기억을 했었다.. 그리고 2월 언젠가는 오겠지.. 하고 살고있던 중.. 갑자기 택배가 왔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 확인을 하게 된 결과.. 다음의 구형 로고가 그려진 테이프로 감겨있는 한 박스가 도착해있었다..

그때서 눈치챘다.. "아!! 요즘 USB구나!!"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개봉했다.


엄청나게까진 아니여도 커다란 박스가 무색할만큼.. 상품은 작았다.. 조금 작은 박스를 이용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어쨋든 무사히 도착해줬으니 다행이다.

역시 다음에서 받은 수많은 물건들을 봐오면서 느꼈지만 (2010 티스토리 티타임 기념품,티스토리 달력 등등) 역시 다음이라는 회사에서 나오는 기념품들은 모두 굉장한 아이디어가 느껴지는 상품이라는 생각이 매번 든다. 역시나 IT기업 못지않게.. 내가 받은것만으로도 독창적인 기념품들이 굉장히 많다.


이 작은 상자에는 요즘 로고와 다음 로고가 각각 반대면에 위치하고 있다. 요즘 로고 아래에는 주소가 없는 대신에.. 반대편 다음 로고 아래에 요즘 주소를 넣어놓게 되었다..


이 작은 상자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이랬다.

요즘 캐릭터 USB와 USB 케이스

그리고, USB를 넣어다니라는, 혹은 작은 물건들을 넣어다니라는 파우치.


앞은 얼굴로.. 뒤는.. 머리카락 대신에 주소가 있다..... 참고로 재질로 말하자면, 지우개 비슷한 재질이다. 매번 지우개 대용으로 쓸 수 있을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종이에 문질러보니 가루가 나오는걸로 보아, 간혹 지우개가 필요한데.. 없을때는 유용하게 써먹을 수도 있겠다..;;

P.S 그럼.......... 망가지는데.......;;;;; 그냥 지우개용도로 쓴다는것은 보류..;; 

의도했던것인지.. 의도한 것이 아니였는지 모르겠어도.... 또 하나의 용도를 발견해 낸 것이다!


지우개 대용(;;) 캐릭터 케이스 속에 들어가있는 USB 스틱을 꺼내봅니다..ㅎ 역시나 USB도 케이스도 모두 만족합니다.

그 뒤로 이어져있는 핸드폰용 고리..... 흠.. 근데.. 제폰은 달을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만...;;
(베뉴폰에는 핸드폰고리를 달 수 있는 구멍이 없습니다.. 하이앤드급 사양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위해서 과감히 삭제한건가 모르겠지만 말이죠..; 먼지끼는꼴 안봐서 좋긴 한데.. 장착하려보니 장착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같이 따라온 요즘 파우치(?) 입니다. 케이스에 들어가있는 USB를 넣고다니기에는 볼록 튀어나와서 약간.. 그래보이지만, 나름 용도를 찾아보기로 해야죠.. 비슷한 재질의 새 제품에서 나는 특유한 냄새를 열심히 맏고... 다음과 요즘의 향기를 느껴봅니다..ㅎ

간단한 메모지나,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물건들 혹은 명함을 넣고 다녀도 되겠더군요..ㅎ

어쨋든 다음 요즘 관계자여러분들과,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든 임직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드려야겠습니다.ㅎ 언제나 그 어느 누구보다도 다음을 사랑하고, 다음에 굉장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다음!!!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요즘 각 포털사이트는 SNS 서비스 전쟁이 한창이다. 소셜 웹게임과 트위터같은 SNS 서비스인 "미투데이" "요즘" "C로그"가 각각 탄생했고, 그런 SNS 서비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웹게임들도 굉장히 많이 탄생했다.

국내 포털업체중 싸이월드라는 탄탄한 기반을 가진 네이트에서 먼저 시작한 소셜게임 서비스.. 도입된지 약 1년정도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하나의 흠이 있었으니..

바로 지긋지긋하게 오는 앱스 초대이다.

싸이월드에는 수많은 앱게임이 존재한다. 그리고 미니홈피에 앱을 받아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앱스토리란도 존재한다. 이 서비스의 선두주자인 네이트.. 그리고 이전부터 정말 지겹게 오던 앱스 초대글.. 필자의 경우에는 몇달전만해도 앱스게임들을 자주 즐겼으니 상관없었지만, 지금은 많이 하는편이 아니다보니 새로운 앱스에 관련된 게임초대는 큰 관심도 없는 스팸성 초대고 쪽지들이다.


이러한 지긋지긋한 스팸을 없앨 방법이 없나 찾아보던 중, 앱스초대는 거부할 수 없어도 다른 지긋지긋한 초대는 받지 않을 수 있는 한가지를 찾아냈었다.

"마이싸이월드-사생활보호-수신설정"에 가면 지긋지긋한 초대를 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긴 있었다. 한번은 모두 수신안함을 눌러놓았고, 1:1대화, 네이트온 친구초대만 수신한다고 설정을 해놓았어도.. 두번 모두 앱스 초대는 끝까지 뚫고 들어왔다. 이 방법으로 또 초대스팸이였던 이름도 듣도보지못한 잡 커플클럽(뭐 솔로 맞선..?)을 비롯한 기타 지긋지긋하게 날라오는 클럽초대는 받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앱스에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

나는 지긋지긋한 앱스 초대를 받지 않을방법을 원했다.

"제발 내가 하고싶을때 할테니까 그만좀 보내요!"라고 그사람들한테 쪽지를 보내기도 그렇고..

↑ 오랫만에 그동안 뜸했던 앱스를 들어갔었다..

내가 정말로 하고싶을때 가서 소셜게임은 알아서 할테니까.. 제발좀 스팸처럼 하루에 한사람이 몇개씩 초대는 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램이였다. 그래서 수신자 부담도 아닌 발신자부담 네이트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싸이월드 전담 상담원 박**님(남성이름같았는데.. 여성분..)께서 한참 확인하고 말씀하시기론 지금 현실상 그냥 일일히 거부를 눌러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했다. 그리하여 아쉽지만, 앱스 초대를 거부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달라고 건의사항만 하나 전달하고 끊을 수 밖에 없었다.
 
아직 현실적으로 네이트의 앱스초대를 거부할 방법은 없다. 일일히 거부를 눌러주거나 그냥 초대란에 높아져가는 숫자를 방치해놓는것밖에 없다.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기능이 곧 생겨 정말로 내가 소셜게임을 하고싶을때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네이트를 기대하면서.. 이 글을 마친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