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에 해당되는 글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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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병원생활때문에 며칠 블로그 관리에 손을 놓을 수 밖에 없 었다는점은 많이 이해해주시고 계실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걸어다니고 물리치료를 받고있는 제 몸은 정상으로 돌아오기위한 과정을 밟고 서서히 상태가 좋아지고 있는편입니다. 이러한 병의 완치수준은 아니더라도 학사경고 위기까지 간 학교문제때문에 이번주말로 퇴원날짜가 잡히게 되었고, 이제 다음주부터는 답글도 모두 다 달고 그동안 뵙지 못했던 이웃분들께 다시 찾아뵙고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야죠. 하지만, 며칠 손을 쓰지 못한사이에 막지 못했던 스패머들에게는 더 좋은 기회를 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전의 매우 단순하고 멍청한 방법을 이용해오던 스패머가 지능적으로 ip를 바꿔가며 공격을 무려 수일동안 시도해오다보니 저는 어떻게 손을 쓸 방법이 없습니다. 이들의 특징을 잠시 거론해보자면 최신글이나 작성된지 얼마 되지 않은 글은 건드리지 않고 작성된지 한참 지난 글에 한해서 번역기로 돌린듯한 이상한 말을 남기고 갑니다. 이러한 잡스러운 댓글을 남기며 링크로 주로 유럽국가의 사이트들을 홍보하곤 하는데, 과연 한국의 블로그에 이렇게 싸질러놓고 가는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며칠동안 누적되게 많은 량을 남기고가서 현재 명확한 확인은 불가능합니다만, 명칭을 바꾸고 ip를 여러가지로 바꾸어가면서 공격을 진행해온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간혹 간단한 속담이나 문장과 글 본문에 있던 내용을 복사와 붙여넣기를 통해 붙여넣는등의 방법을 이용합니다만. 간혹 어색한 번역기투의 문장이 완성되기도 하고 어딘가에서 신문기사를 퍼와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달전 박멸에 성공한 줄 알았던 스패머균이 블로그가 운영자의 병원 입원으로 인해 면역력과 방어력이 떨어진사이에 다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명확히 어디까지가 스패머의 영역이고, 일반 방문자의 영역인지 현재 확인이 어렵다보니 조치를 취하고 있지는 못합니다만 빨리 무언가의 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워야죠. 가만 놔두다가는 더 큰일까지 나게 생겼습니다..;;; 좋은 아침이고, 차량 인수비용이나 유지비가 어떻다고 번역기를 돌린 글들.. 이제는 그들이 공격을 진행하는 ip가 다양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의 있으나 마나한 현재의 티스토리 스팸필터는 이들을 완벽하게 박멸해낼 방법은 없지만, 티스토리 내에서 작은 커뮤니티를 만들거나 혹은 이들의 ip를 분석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매번 블랙리스트를 업그레이드한다면 스패머의 댓글폭탄으로부터 오는 피해는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수많은 이용자들이 이와 비슷한 의견을 내왔었고 또한 아직까지도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로써는 그저 먼나라의 이야기로만 들려옵니다. 티스토리 자체적으로 스팸댓글의 신고를 받아 유형과 ip를 분석한 뒤에 주기적인 스팸필터의 강화를 위한 패치를 진행해주기까지 바라는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포럼에라도 이용자들끼리라도 스패머의 ip와 정보에 대해서 공유하고 이에 다른 블로거들이 대응할 수 있는 게시판의 개설이 필요합니다. 새로 바뀐 글쓰기 에디터처럼, 언제쯤 스팸필터는 새로운 옷을 갈아입을 수 있을까요? 더욱 더 강력해진 스팸필터가 탄생하는 그날을 오늘도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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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인지 몇주인지. 여튼 잠잠하게 그의 실체를 잊고지냈다고 또 유럽발 스패머가 공격을 해왔습니다.
바로 댓글 도배 말입니다. 얼마전에는 좀 멍청했던 속담만을 잔뜩 적어놓고 간 봇을 차단했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성격이 다른 스패머입니다. 나름 지능적이라고 봅니다.


초대장을 배포한것도 아닌데, 새로운 댓글이 84개나 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스패머로 추정되는 영어닉네임들이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겹게도 또 찾아온것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내용을 남기고 갔는지 살살 확인해봅니다.

 
댓글과 본문에 있는 한글을 마구 붙여넣은게 표가 납니다. 이런저런 댓글에서 붙여넣은것을 시작으로해서 본문에서 붙여넣은 내용을 비롯하여, "Hi" "Car" "You" "hello" "hah"등 간단한 영단어도 몇번 쓰고 갔습니다. 더이상 볼것도없이 이러한 내용을 약 40여개정도 싸질러놓고 도망갔더군요.

IP는 125.119.253.127입니다. 이 IP를 기억해두셨다가, 차단하시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또한 125.119.253.127의 만행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아래처럼 잔뜩 스크립트를 붙여넣거나, 신문기사의 내용을 한줄씩 붙여넣기도 했습니다.

 
결국은 봇인지 사람인지 구별할 수 없지만, 여튼 제가 잠시 모니터링을 하지 않는 사이에 처참하게 당했습니다. 이 125.119.253.127가 40개의 댓글을 달았고, 또 다른 ip로도 동일인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열개정도의 댓글을 싸질러놓고 갔습니다. 


 
이 스패머의 IP는 110.15.206.10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차단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는 위에서 봐온 것 같이, 댓글 자체를 복사해서 붙여넣었습니다. 이건 조금 감쪽같아서 진짜 댓글인줄 알고 속을 뻔 했었네요;; 그래도 매의 눈초리로 바라보니, 10개 남짓의 이 ip로 남겨진 댓글들도 스팸인걸 눈치챘습니다. 이놈의 스패머들은 도대체 여기가 무슨 광고가 된다고 이리 찾아오는걸까요?

여기가 그렇게 사람이 많이와요? 뭐 장사가 잘되요?? 아닌데 "" 매번 못와서 안달인지..

제발 나좀 놔줘요!! 스패머님들!! 내가 뭘 잘못했냐구요!!!! 그리고 티스토리 스팸필터는 있으나 마나에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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