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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삽교천이라고들 하는 삽교호관광지와 함상공원이 소재한 신평면 운정리 일대의 버스 터미널입니다.


명색이 버스 터미널이지만, 사실상 중간 경유지 포지션에 가까우며 관할 지역인 당진시의 시내버스와 더불어 예산군 및 아산시의 시내 및 농어촌버스가 들어옵니다. 관광지 안에 있어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삽교천 시외버스터미널이라 적힌 조립식 건물이 터미널의 전부.


매표소 역시 저 조립식 건물 안에 있고요, 대합실은 세븐일레븐 간판이 있는 낡은 건물 안에 있습니다.




올해 변경된 시외버스 시간표입니다.


지난해 시간표와 비교하니 일부 노선의 감축운행 및 폐지된 모습이 보입니다. 지난해 시간표는 참고만 하세요.



서울(남부터미널)행 3회 감회, 인천행 1회 감회, 대전행 및 춘천행 폐지, 온양 천안행 1회 감회, 하행 1회 감회.


꽤 수요가 있는 '수원-당진' '남부터미널-합덕' 노선, 이미 지난번에 운행횟수가 급격히 감소해버린 '평택-당진'행 노선을 제외하면 대다수 노선의 운행횟수가 감축되었습니다. 참고하셔서 차질없는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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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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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극심한 정체를 예상하여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에 가기로 했다.


45인승 버스가 모두 만석.

 요 근래 신차를 많이 출고했었던 충남고속이지만 아직 전량 유로6 이후 신형차량의 투입은 아닌가봅니다. 지금은 구형이 된 빨간 시트와 빨간 내장재로 도배된 버스입니다.

여튼 미리 예매를 해 놓아 표걱정 없이 버스를 탔습니다.


경부선을 타고 신갈정도 가니 살짝 정체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서울 도심을 제외하곤 딱히 이렇다할 정체 없이 달려왔네요. 그냥 차를 타고 올 걸 싶기도 했습니다만, 속 편하게 자고 와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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